[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코로나 감염자 총 1,261명 중 대구경북이 1,027명인 상황에서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전국 사무처장단 단톡방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대구에 관심을 호소한다. 우리도 코로나사태 초기 충청도에 100만원을 보냈는데 대구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마스크라도 사서 보내라”는 문자를 올렸고 이번에 전남도당에서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왔다.
대구시당은 코로나사태가 전국적으로 진정국면이던 2월 5일에 김우철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의 외부유입차단대책, 지역 내 피해업체 실태파악, 재래시장 등 지원방안을 대구시 재난안전과와 경제정책관 등에게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