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권영진 “인내하고, 서로 격려하며, 이 위기 극복하자”

확진자 3,601명 중 1,241명 병원입원, 13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본부의 3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520명이 증가한, 3,601명이라고 발표했다 .

 

전체 확진자 3,601명 중 1,241명은 병원에 입원하였고, 138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다. 나머지 2,195명은 자가 입원 대기 중에 있으며, 오늘 대구의료원 등에 241명 입원, 경주농협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235명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실 25백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3천 베드를 목표로, 환자관리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241병상과 1,189베드의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였으며, 나머지는 금주 중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와 24시간 상담 핫라인을 기존 70라인에서 100라인으로 확대하여, 더 세심하게 환자 상태를 관리하도록 하였고, 또한 환자 분류를 통해 260명을 입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90명을 우선 입원 조치했다.

 

서부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1명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근무자는 자가격리하고, 시설은 일시폐쇄 후 방역조치했다.

 

31일 확진자가 발생한 남구보건소에 대한 조치는

 

방역 업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국립교통재활병원 파견 간호사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였고, 공보의, 간호사, 직원 등 129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방역소독이 완료된 남구보건소는 오늘부터 선별진료 등 업무를 재개했다.

 


어제부터 가동에 들어간 생활치료센터 현황은

 

어제 하루, 병원 입원 중이던 경증환자 41(계명대 대구동산병원 39, 칠곡경북대병원 2), 자가에서 입원을 대기하고 있던 환자 97명 등 138명이 중앙교육연수원에 입소하였고, 의료진 24명과 대구시, 보건복지부 등 8개 기관 74명이 센터 운영을 위해 투입되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후 진행된 검진에서 간경화 환자 1(64, )이 의사 소견에 따라, 어젯 밤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어제 하루, 농협경주교육원(235), 삼성인재개발원(210), 한티피정의 집(222), 더케이호텔경주(212), 대구은행연수원(150) 등 총 1,029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확보되어, 금일 농협경주교육원부터 입원 대기 중인 경증환자를 입소시킬 예정으로 권영진 시장은 생활치료센터로 사용을 허락해 준 천주교대구대교구, 삼성, 농협, 그리고 경주시와 칠곡군을 비롯한 지자체장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생활치료센터를 통해 환자가 의료진들의 체계적인 진료를 받아 효과적으로 치료받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도 막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219시 기준으로, 19,636건의 진단검사가 실시되었다. 이 중 일반시민들께서 받은 검사는 12,947(65.9%)이며, 신천지 교인이 받은 검사는 6,689(34.1%)이고.

 

어제 하루,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가 4,026건 이루어졌으며, 이 중 792건은 완료되었고, 3,23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 신천지 대구교회 측으로부터 대구 주소자 359명을 추가로 확보하여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이로써 대구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교인 수는 총 10,914명으로 변동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 하루 소재가 불분명 했던 53명 중 29명과 통화가 되었고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인원 24명은 경찰에서 계속해서 소재 파악 중에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어제까지 대구시에서 관리하는 신천지 교인 10,914명 중 61.3%가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검사 결과가 통보된 4,527명 중 2,792(61.7%)이 확진 판명을 받았다.

권시장은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에 대해서는 구군 공무원이 전담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때까지 계속 자가격리 상태에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 0시부터 자가격리 대상자 10,914명 중 1,628명이 격리해제 되었으며 격리해제자의 증상 재발, 추가 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천지 관련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권 시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의 상승 추세를 꺾을 수 있는 중대한 고비로 보고 있고 위대한 시민정신과 저력을 발휘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

 

아울러 이런 와중에도 SNS 등을 통해 방역대책에 밤낮없이 수고하는 의료진, 공무원, 그리고 우리 대구시민을 상대로 입에 담지 못할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몰염치한 행위를 삼갈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로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 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