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집합예배 중단 권고에도 8개 소규모 교회 예배확인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4월 5일까지 중단” 거듭 요청할 방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신천지교회와 관련시설은 물론 주말을 맞아 집합예배를 강행할 움직임 또는 우려가 있는 소규모 종파와 교회 등 93개소*에 대해 80여명(36, 구청 10, 경찰 33)의 점검반을 배치하여 현장지도와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중 8개 소규모 교회에서 12차례, 600여명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대구시는 그동안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주요 종단에 집합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각 종단에서도 미사 중단, 산문 폐쇄, 예배 중단 등 자율적으로 코로나 19 방역에 앞장 서 왔다. 그리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장영일)에서는 지난 3.20.() 담화문 발표, 3.21.() 호소문 발표를 통해 집합예배를 중단해 줄 것을 각 교회에 거듭 요청하였다.

 

신천지 본부교회와 그 부속시설 51개소는 324일까지 폐쇄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주말 점검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코로나 19 사태가 완전 종식될 때 까지는 예배, 모임 등 일체의 집합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모든 신도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반교회 중 소규모 교회 8개소에서는 오늘 12차례의 예배(교회별 1~3)600여명의 신도들이 참여하였으며, 정부의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교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하나님의 교회와 대순진리회는 3월말까지 집합예배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대구시에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집합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줄 것을 권고하는 한편, 집합예배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정부에서 제시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오늘 집합예배를 가진 교회에 대해서는 정부와 대구시의 이 같은 방침을 공문으로 재차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실시하는 코로나 19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45일까지 집합행사 중단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 다음 주말에도 집합예배 움직임이 있는 교회에 대해서는 시와 구군 그리고 경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93개소 : 신천지교회와 관련시설 51, 하나님의 교회 17, 대순진리회 9, 소규모 교회 16

** 신천지 교회와 시설은 대구시에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임

 

12600여명 참석, 소독, 거리 유지, 명단작성 등 준수사항은 잘 지켜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