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21대 총선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후보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여기는 오니 전쟁터이다. 살아남느냐 죽느냐 밖에 없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
“이미 당내 경선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고 전력을 많이 썼지만 가장 어려움은 행사 없어져서 못가다 보니 다들 저를 못보셨다 하신다. 무소속 후보는 그렇지 않다“며 홍 후보는 대선을 갖다 왔기 때문에 얼굴이 알려져 있어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
“내부적으로 이인선을 위하는 조직들이 움직여주는 것이 이번 주부터 주말까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전투표 독려해서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대체적으로 이 지역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보다는 정권교체를 하고 싶은 열망이 있기 때문에 미래통합당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서
“ 홍후보 명분있는 자리 동갑, 동을, 북을, 달서을 다 내버려두고 이 지역을 약하다고 생각해서 오신 것 이해가 안된다. 수성구 사람들의 민심에 대해 약하다고 생각하신 거라면 이해가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거는 “ 당락은 3-5천 표로 결정될 것.”이라며 “이상식 후보도 얕잡아 보시는데 그렇지 않다.”고 경계했다.
“제가 볼때는 5천표 내외로 결정이 될 것이다. 미래통합당에 힘을 싣고 있으신 분들은 조용한 분들이 많아 홍 후보 따라다니시는 분들 정치에 목소리 내려는 분들 많다. 어르신 분들은 2번을 찍게되실 것”이라고 잔망하며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보다 큰 선거를 많이 하셔서 대응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 미통당 )도 절대 복당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분이 복당하는 것 당내에서도 누가 봐도 트러블 메이커이기 때문”이라면서 평가절하 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폭망했는데 당대표였던 홍준표가 원인이었다. 구미나 안동 컷오프했다. 전체선거를 망친 홍준표가 공천을 달라고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당에서 험지에서 뛰자고 했을 때 가는 선당후사를 해야 했다. 지방선거 망친 지역 컷오프했는데 지방선거 전체를 망친 후보한테 공천주지 않는 것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홍대표가 통합당으로 복당했을 때 어떤 영향..유승민 황교안계도 있을거고..여러 계파들이 홍후보가 들어갔을 때 갈등이 생길 여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그점에서 주민들이 헷갈려 하실 것. 과연 대선후보가 될것이나? 막말논란도 있었고 일을 자꾸 저지르시는 비호감 후보인데 수성을이 좋아한다고 해서 대권주자가 되는 것이 아니지않나?”며 통합당으로서는 홍후보를 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유승민 의원만해도 수도권에서 좋아한다. 그래도 불출마 했다.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나름 분석했다 .
이인선 후보는 “저는 주어지면 해낸다. 경자청장 할때도 안되는 것 다해냈다. 지산범물 재개발 재건축 남아있는 문제들 2년 있다가 갈 사람이 어떻게 다 해결하나? ” 홍준표 의원을 겨냥했다 . “정치하는 사람들은 재개발재건축 하겠다고 말만 한다. 저는 산학연관에 있으면서 안되는 일을 제가 하면 해낼 일이 너무 많은데 제가 살아온 삶은 안보고 대권후보 4선의원을 보다 제가 나오니 약하다고만 한다.”며 억울해 했다.
“제가 가진 강점은 국가예산이 어디있고 어느 시점에 가야하고 결과까지 다 보고 있다. 그런 부분을 믿고 저를 뽑아주셨으면 좋겟다. 틀림없이 홍준표 질 것이다. 대구사람들 모두다 홍후보가 여기 왜 나왔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현재 자신이 본 분위기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