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1.6℃
  • 흐림서울 2.6℃
  • 흐림대전 3.1℃
  • 흐림대구 4.5℃
  • 흐림울산 5.0℃
  • 흐림광주 5.3℃
  • 흐림부산 7.3℃
  • 구름많음고창 5.8℃
  • 흐림제주 7.4℃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5.9℃
  • 흐림경주시 3.9℃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정치

권영진 시장 ‘마스크 쓰기 의무화 행정명령으로 발동’

코로나 감염 예방위한 ’ 7 대 기본생활수칙‘발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5대구의 상황에 맞게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코로나 ) 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지금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인 상황과는 달리, 안심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권 시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의 63.5%가 발생했을 정도로 대유행을 겪었고, 지금 대구의 상황은 일상으로의 성급한 복귀보다 더 철저한 방역에 무게 중심을 둘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대구시는 그동안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값비싼 교훈을 바탕으로 방역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 의료계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겠다면서

 

대구시는 이미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대표 200여 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영상회의를 통해 시민이 실천해야 할 개인방역 7대 기본생활수칙을 제정발표한 바 있고 7대 기본생활수칙은 정부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대구에 맞게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 수칙이라고 덧붙였다.

 

< 7대 기본생활수칙 >


권시장은 특히, 정부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에 비해 강화된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와 새로이 추가된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집회모임회식 자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부탁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강력히 권고하면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쓰기 의무화를 행정명령으로 발동한다고 예고 하며 “1주일간의 홍보 및 계도 간을 거쳐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513일부터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연장, 도서관, 미술관, 체육관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실내 공공시설의 휴관을 519일까지 2주간 더 연장과 앞으로 2주간 시설별 세부방역지침을 마련하여 자체 모의훈련 실시 등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더 완벽하게 준비한 후 단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취약한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생활복지시설은 향후 2주간 개방하지 않고,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신규 환자와 종사자에 대해서는 입원 전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가족들의 면회를 제한하는 대신 영상면회시스템 도입 등 예방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장애인, 노숙자, 이주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방적 방역과 보호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초고등학교의 등교 수업과 관련하여 513,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한다는 교육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대구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대구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

 

권영진 시장은 학교와 교육청, 군 보건소와 감염병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교 방역 신속대응반구성하여 비상시를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등 등교 수업에 따른 방역대책도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집은 5월말까지 휴원을 연장하고, 6월 개원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감염병 전문가와 보육 주체, 그리고 시민사회의 합의를 바탕으로 추후 결정하겠다.“고 개원 일시를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 코로나19 전파의 감염원이 되었던 신천지교회에 대해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설폐쇄 명령을 유지하고, 신도들의 모임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 함으로써 다시는 신천지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저부터 경제 현장을 누비며 경제 주체들과 힘을 합쳐 당면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