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순천 전)위안부할머니 대구역사관건립추진 공동대표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후 사회 이슈화가 된 전 정의기억연대 대표이자 국회의원 당선자인 윤미향 씨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
정순천 전 공동 대표는 이번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겉과 속이 다른 두 얼굴의 가면을 쓴 채 거짓된 선동과 사리사욕을 채워 온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의 위선이 그대로 드러났다면서
모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더욱 더 큰 상처가 되었고 순수한 마음으로 후원했던 많은 국민들은 분노에 치를 떨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얼굴에는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불쌍한 할머니들의 등에 빨대를 꽂아 빨아먹는 기생충과 무엇이 다른가? 라며
윤미향의 문제를 더불어민주당의 잘못된 대응으로 인해 오히려 더욱 확대시키는 크나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잘못을 저지르고도 오히려 큰 소리치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감싸면서 뉘우침도, 부끄러움도, 체면도 없이 뒤엉켜 살아가는 모습에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
지난 30년 동안, 정의기억연대는 매년 12억 원이 넘는 후원금 수익을 남기는 거대 시민단체로 성장했으며 후원금과 별도로 국가예산 지원까지 받고 있고 그럼에도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은 국민들의 순수한 기부금을 불투명하게 멋대로 남용하고 불법적인 회계처리에 대한 의혹이 끝도 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러한 논란에도 시민단체로서 당연히 갖추어야 할 투명성에 대해서는 온갖 핑계를 대며 위선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국민들에게 친일 매국노 프레임을 씌우고, 이용수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되었다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급급한 작태는 엄중한 비판을 받아 마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원금 운영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가한 2차 피해보상을 제대로 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하며 그것이 30년 동안 그들의 사기극에 이용당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적 사죄일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정순천 전)위안부할머니 대구역사관건립추진 공동대표의 요구사항이다.
- 정의기억연대는 사기극을 중단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
- 국민들의 후원금과 국가예산의 회계 장부를 전부 투명하게 공개하라!
- 위안부 할머니들을 볼모로 후원금을 남용한 정의기억연대는 즉각 해체하라!
-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사욕을 채운 거짓선동가,
국회의원 당선자 윤미향은 즉각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