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일)

  • 구름많음동두천 7.6℃
  • 흐림강릉 5.8℃
  • 연무서울 7.2℃
  • 연무대전 9.7℃
  • 구름많음대구 11.7℃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10.7℃
  • 구름조금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강화 6.1℃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8.3℃
  • 구름많음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10.7℃
  • 구름조금거제 10.4℃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 미취업청년에게 청년응원상품권 지원

올해 졸업(예정)한 미취업청년 1만명에게 (10만원 씩)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기회마저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을 응원하는 코로나19극복 미취업청년 응원상품권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응원상품권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을 졸업(예정)했으나 코로나19로 취업 시기를 놓친 지역 미취업청년 1만명에게 도서 구입 등 사회진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1일부터 8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대구에 주소를 둔 2020년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청년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는 올해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경우(고용보험 자격상실 여부), 졸업여부(졸업생 우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통계청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 고용률은 40.9%(전년대비 2.0%p 하락)로 모든 연령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203월 기업의 신규채용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24.5%하락(대구의 경우 34.4%하락)하는 등 청년 취업난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어려운 취업상황에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쇼크가 더해지면서 어느 세대보다 힘들고 긴 취업준비 기간을 보내고 있는 올해 졸업(예정)생들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기부금을 활용해 미취업청년의 사회진입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우현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응원상품권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헤쳐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지역사회에 힘든 청년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라이브특강(10)을 대상자들에게 안내해 구직활동 기회를 잃은 청년들이 은둔형 외톨이화 되지 않고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 SNS 캠페인에도 참여하도록 유도해 지역사회 주체로서 청년의 소속감과 책임감도 높이는 등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실현을 위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청년을 응원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지역민의 위기극복 DNA가 이번에도 큰 힘이 됐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청년들이 지역공동체 응원에 힘입어 대구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청년희망공동체의 주역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대구시도 청년일자리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 신규정책 마련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