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준장은 6월1일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해 한미 간의 동맹을 강조했다.
제19지원사령관은 양손의 소매에 한미 양국 국기를 새겨 넣은 스테이 스트롱 로고를 통해 양국의 강한 동맹과 바이러스로 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마주한 두 손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를 상징했다.
시멀리 사령관은 “19지원사령부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한국민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19지원사령부는 이 싸움에서 결코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최초 외교부에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의 권유로 시멀리 사령관이 받았고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시멀리 사령관은 강은희 대구교육감,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신상균 소장, 그리고 송민헌 대구 경찰청장을 지목하였다.
한편,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Simerly)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의 이 취임식을 2020년6월9일 오전 10시 캠프워커 캘리 연병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 감염증 우려와 예방차원으로 예년과는 달리 이취임 사령관과 참모진, 내빈 등만 참석하는 최소화한 행사로 치러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