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4일 오전11시대구시의회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각 종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건전성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다가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절실한 만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윤영애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전문가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고통을 덜고 시민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2019년 1월 28일(임기 2년) 6개 분야(자치 2, 행정 1, 입법 1, 교육 2, 정보화 1, 회계 1) 8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적 자문을 받고 있다.
붙임 : 사진 2매(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