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6 (토)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6℃
  • 박무서울 4.6℃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4℃
  • 흐림강화 3.2℃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동화사 반대로 철회

동화사 수행 스님의 수행환경 저해’를 이유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가 2015년 부터 추진해 오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이 동화사의 반대로 최종 철회되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156차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수립시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주민설명회 개최,환경영향성 검토,법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였다.

 

, 토지보상 관련해서는 문화재보호법13조 및 자연공원법15조에 따라 문화재현상변경(’20.1.3.~4.2.) 및 공원계획변경(’20.2.13.~9.10.) 심의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를 전제로 동화사의 승인을 받아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설계완료(’20.10.31.),공사착공(’21.3. 예정)이었으나 계약체결(’20.12.23.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의 착공을 목전에 두고 지난 128일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동화사 수행 스님의 수행환경 저해를 이유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의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접수되었다.

대구시에서는 수행환경에 지장 요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표명하는 등 수차례 다각적인 설득과 노력을 하였으나, 조계종에서는 당초 입장대로 철회 입장에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사업추진 방향과 관련하여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 실시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고 법조계, 학계, 언론 등 지역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자문회의 시(12.18.) ‘조계종이 동의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의견과 잠정유보하여 재추진할 경우, 새로운 갈등 유발 등 시민 피로감이 높아진다는 의견 등을 이유로 사업철회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행환경 저해를 사유로 조계종에서 사업철회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점, 조계종(동화사) 소유 부지매입 또는 사용승인 없이는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점, 사업부지 확보없이 공사절차 진행시 감리비, 공사비 등 사업비가 추가로 투입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사업을 철회하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향후 대구시는 시민사회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팔공산의 생태환경,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가치 재조명을 통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숙원사업인 팔공산국립공원 추진 등을 통해 팔공산이 세계적인 명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비 관련 조치사항으로 기교부받은 국비 25억원은 반납하고, 나머지 균특 전환금 45억원(70억원 25억원 반납)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 포괄보조사업* 목적에 맞게 대안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 세부사업 :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관광자원 개발, 지방문화사업기반조성,

지역문화행사지원 등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