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K 방역 배경택 기획조정관은 9일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5.6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면서 “올 11월까지 4.3천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집단 항체가 형성돼 코로나 극복의 단서가 확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9일 오후2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개혁에 관한 회의가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는 K-방역 배경택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김대진 위원장과 이준혁 직능위원장, 이창호 홍보소통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의료체계 정비 ▲지방 자치, 특히 재정분권 2단계를 실현화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배경택 기획조정관은 화상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5.6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였고, 올 11월까지 4.3천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집단 항체가 형성돼 코로나 극복의 단서가 확보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백신 접종 전 면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 건강을 위한 접종센터의 체계적 관리 ▲지정 병·의원 관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접종 실시 예정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홍영표위원장은“올해를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 극복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하며 향후 본 모임이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보궐선거의 승리로 향하는 주춧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진위원장은 홍영표위원장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앞으로 대구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