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영표(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은 2월 27일 대구를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에서 ‘자치분권 2.0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당대표 출마를 시사한 홍영표 의원은 지난 10월부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지방 재정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시당위원장과 기초의원들이 참석했고 홍 의의원은 직접 발의하고 통과시킨 지방자치법의 개정 의미를 설명하고 대구경북과 각 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에는 여의도로 상징되는 국회가 있듯이, 전국에는 우리 당의 자산인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있다.”며 “대구경북의 새로운 비전과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당과 중앙정부에서 성심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의 새로운 비전과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당과 중앙정부에서 성심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의원은 27일 대구를 방문해, 2차례의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후 28일에는 안동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홍영표 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원내대표 시절 여소야대 상황에서도 개혁입법 패스트트랙을 이루어낸 개혁 성향의 중진의원이자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를 위해 좌석간 거리를 확보한 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