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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석준 의원 ‘인체 폐지방 활용 개정안’ 발의

유망 신산업(바이오) 육성을 위해

“인체 폐지방을 재활용한 의료기술 및

의약품 개발 허용 필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K뷰티 산업 발전 기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대한민국의 신산업(바이오) 발전을 위해 현재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어 재활용을 금지하는 인체 폐지방을 줄기세포를 통한 의약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인체 조직 등 적출물(摘出物) 등을 의료폐기물로 규정하고, 태반을 제외하고는 의료폐기물의 재활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그런데 지방흡입수술이나 지방절제수술을 한 뒤 폐기되는 인체 폐지방의 경우에도 줄기세포 및 세포외기질과 콜라겐 등이 포함되어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조직으로 해외에서는 인체 폐지방에서 추출한 세포외기질과 콜라겐을 활용하여 인공피부, 의약품, 의료기기 원료로 활용과 판매를 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인체 폐지방의 재활용이 금지되어 인체 폐지방을 활용한 의약품미용품 생산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상용화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20115일 발표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에 따라 인체 폐지방을 재활용한 의료기술 및 의약품 개발 허용을 개선과제로 제시하였으며, 소위 규제 샌드박스로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른 실증특례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실증이 허용되어 2020831일부터 실증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성인이 복부 지방흡입술을 하면 폐지방이 310가량이 나온다.(1615g 세포외기질 추출) 세포외기질은 필러를 비롯해 관절 수술 시 인체 구멍에 넣는 조직 수복제, 화상에 쓰는 창상 회복 연고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지방이 위축되는 대표적인 질환인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제로도 쓰고 있다. 세포외기질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5당 약 61만원으로 금(232)보다 2600배가량 비싸다. 이는 1에 약 2억 원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방흡입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한국에서 버려지는 양만 연 20수준으로 보고 있다.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어 재활용을 금지하는 인체 폐지방을 줄기세포를 통한 의료기술 및 의약품 개발 등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바이오산업과 K뷰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취지이다.

 

홍 의원은 의료기술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해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시행되면 고부가 가치 바이오산업과 K뷰티 산업 부문 세계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폐기되는 인체 폐지방에서 줄기세포, 세포외기질, 콜라겐 등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조직을 추출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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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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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