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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대구경북본부 출범식

노무현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도전을 계승

김두관 국회의원 , 강창덕 고문 , 감성팔 교수등 참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무현정신 계승연대 대구경북본부가 329일 연대사무실 대회실에서 350명의 발기인으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노무현정신계승연대는 노무현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도전과 쓰라렸지만 가치 있는 좌절을 기억하며, 지역주의 극복, 권위주의 탈피, 기득권 타파, 지방 균형발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애정, 국민의 눈높이에 낮춘 대통령 등, 많은 과제와 업적을 기리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깨어있는 시민들의 전국적인 조직연대라고 밝혔다 .

 

현재 경남본부(21), 부산본부(32), 전남본부(38), 광주 및 영호남통합본부(39), 전북본부(319)가 출범을 했으며 이어서 대구경북본부(329)가 출범을 하였다. 대구경북본부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강창덕 고문, 김성팔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대경본부 창립선언문

 

노무현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도전과 쓰라렸지만 가치 있었던 좌절을 기억하며,

대구 경북의 깨어있는 시민들이 연대하여 할 수 있는 몫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국가권력 결정의 주체입니다. 따라서 공공정책 결정의 주체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이 정치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과거 정치는 정치인들 그들만의 것이었고, 그들만의 정치공간에는 일반시민들이 없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역할은 제한적 일 수 밖에 없었고 절차적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선택권은 왜곡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노무현 이전의 시대에는 그랬습니다.

노무현으로 인해 비로소 정치가 시민들 속으로, 시민들이 정치 속으로 들어가 일반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주도하는 시민참여정치의 시대가 열렸고 정치와 사회적 현안에 대한 관심이 일반시민들 일상의 한부분이 된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권력자에게 권력이 없고 특정인에게 특권이 없는 나라’ -

우리는 한층 진일보된 참여민주주의 시대의 시민들임을, 국민이 곧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들임을 자부하며 가슴 설레었던 그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도록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해왔던 기득권 특권세력들은 끊임없이 참여정부를 흔들며 개혁에 저항해왔습니다.

 

이어진 수구기득권 정권 10 여 년 동안 권력은 부정과 부패 및 사리사욕의 도구로 쓰이고 이게 나라냐고 할 만큼 국정농단세력들에 의해 나라의 시스템은 망가져 버렸습니다.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구시대 권위주의 권력이 다시 부활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는 유린당하고 힘들게 쌓아온 민주주의의 역사는 오히려 과거로 퇴보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또다시 차디찬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국정농단세력들을 심판하였습니다.

촛불의 힘으로 만들어진 민주개혁정권이지만 기득권 적폐세력들의 거세고 조직적인 저항으로 대한민국의 완전한 개혁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개혁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문재인 정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주개혁정권의 재창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우리의 삶터입니다.

30여 년 동안 지역총생산 전국 최하위, 갈수록 힘들어지는 민생은 견제 없이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지역의 정치지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정치계를 포함한 기득권 카르텔은 대구 경북을 장악하며 지역 패권주의의 옛 향수에 젖어 과거에 대한 성찰도 없고 미래에 대한 주체적 노력도 없이 여전히 안주하고 있습니다.

이제 변화가 필요합니다. 편중된 정치질서를 바로잡아 균형을 이루고 사라진 공동체의식을 회복하여 조화가 살아있고 애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로 더불어 잘사는 지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꾸어야 합니다. 대구와 경북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이제 우리는

뒤틀린 정치를 바로 잡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불합리한 사회의 변화를 위해 모색하고 행동을 하고자 합니다.

 

노무현이 이루고자 했던 과제를 돌아보면

우리에게도 아직은 할 일이, 어쩌면 하염없이 해야만 하는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노무현의 무모하지만 아름다운 도전과 쓰라렸지만 가치 있었던 좌절을 기억하며,

노무현이 꿈꾸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철학을 실천하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우리 깨어있는 시민들이 연대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몫을 다 할 것입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힘을 보태면 잘 못 흐를 수 있는 강줄기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걸어갈 것입니다. 스스로 알을 깨고 모래를 헤쳐 바다로 나가는 거북이처럼 고단한 고통이 있더라도 천천히, 그러나 힘 있게 뚜벅뚜벅 나아갈 것입니다.

 

2021329

노무현정신계승연대대구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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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신계승연대대구경북본부 대표단

상임고문 :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시 을)

걸어온 길이 노무현을 닮았고 노무현의 정신을 잇고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우리는 김두관을 주목

 

고 문

강창덕 (, 민주당 대구시당 상임고문)

이형근 (,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정홍규 (,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경제대학원장)

 

 

 

자문위원

권상대 (대구 동구의회 부의장)

권정순 (, 열린우리당 대구 수성을지역위원장)

김남일 (, 열린우리당 대구 서구지역위원장)

김성팔 (, 대구대학교 교수)

박종길 (, 열린우리당 대구 달서갑지역위원장)

박흥수 (, 대구환경공단 전무)

서영조 (, 열린우리당 대구 남구지역위원장)

성양희 (한국우사회 상무이사)

송성진 (생명사랑 대표이사)

신범식 (대구 중구의회 의원)

이대곤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이민우 (JS대표)

이봉구 (, 한청 대구 수성지회장)

이장환 (대구 영언교회 목사)

 

공동대표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정모 (, 경북일보 논설위원)

변대근 (,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관)

이명재 (김천혁신포럼 대표)

이영대 (, 노사모 대구대표/중앙상임위원)

이상호 (,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이철구 (, 열린우리당 대구 북구지역위원장)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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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