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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방역 비상, 외국인 시설 집중단속 확산 차단

대구에서 발생 신규 확진자 60 % 외국인 모임

외국인 총5,051명 검사 9월 27일 0시 기준 확진자 336명

연속 4일째 백명대의 확진자 발생, 방역비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외국인 지인모임 및 사우나, 건설현장 등과 5일간의 추석연휴 동안 타지역 방문자와의 접촉 등으로 연속 4일째 백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방역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9.24) 128(9.25) 118(9.26) 143(9.27) 115

* (9.1~9.17 추석전) 일평균 44(9.21~9.27 추석포함) 일평균 92

 

927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115(지역감염)으로 확산을 막기위해 대구시는 외국인 시설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대구 확진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주요 발생 현황은- 922일부터 어제(926)까지 5일간 지역내 외국인 총5,051명이 검사를 받아 927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6명이다.

 

* 외국인 검사 건수 : 5,051(달서구 1,600, 달성군 1,846, 임시선별 1,605**)

** 임시선별검사소 : 국채보상공원 585, 두류공원 823, 스타디움 197

 

감염원 및 추가 전파의 기회가 된 주요 시설은 모두 6개로 유흥시설 3개소/85, 결혼식 2/26, 기타모임 장소 1/12명으로특히 달성군 소재 유흥주점 1개소의 경우 종사자와 방문자 56명이 확진되었다.

 

 

이후 연휴 기간 중 지인, 친인척 간의 장시간 실내에서의 밀접접촉이 추가 확산의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대구시에서는 어제(26) 19시에 감염병 전문가들과 긴급 총괄 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고 현 방역상황을 평가한 후, 거리두기 단계 상향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발표하면서

 

그 이유는, 첫째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하여서는,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때 다행히 외국인 커뮤니티 중심의 감염이 지역 사회로 전파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파급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헀다고 말했다.

 

그리고 2708시 기준 대구시 병상 가동률은 생활치료센터 포함 총 59.5%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거리두기 단계 상향은 이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도 고려하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추석연휴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대구시는 다음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확진자 발생 시설(사이공 뮤직, 베트남 뮤직, 토니뮤직 등)을 방문하였거나, 다른 장소 등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1차 검사후 음성인 분들도 4일 후 2차 검사를 받도록 긴급 공지했다.

 

* 외국인 검사 건수 : 5,051(달서구 1,600, 달성군 1,846, 임시선별 1,605**)

** 임시선별검사소 : 국채보상공원 585, 두류공원 823, 스타디움 197

 

감염원 및 추가 전파의 기회가 된 주요 시설은 모두 6개로 유흥시설 3개소/85, 결혼식 2/26, 기타모임 장소 1/12명으로특히 달성군 소재 유흥주점 1개소의 경우 종사자와 방문자 56명이 확진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1인 이상 고용주를 대상으로, 918일 이후 진단검사를 실시한 고용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결과 통보일로부터 4일 이후 재검사를 반드시 받게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금일부터 105일까지 시행한다.

 

아울러, 외국인이 자주 찾는(전용) 유흥시설, 식당카페, 식료품판매업소 등 244개소에 대해 시와 경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과태료 및 운영중단 처분 2건과, 행정지도 77건을 조치했다.

 

연휴기간 접촉면회가 많았던 요양시설에 대해 종사자 전원에게 이번 한 주 동안 PCR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방문요양사에 대해서도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얻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가을성수기를 맞은 관내 28개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지난 25()부터 10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시와 구군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체육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1,764개소에 대해서 금일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29()까지 1,588개소 전수 방역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산업단지 등 베트남 근로자는 금일부터 PCR검사 음성일 경우 출근하고, 직업소개소 및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도 음성일 경우에 소개 및 근무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다.

 

추석명절 이후 전국적인 인구 이동량 증가로 타지역 확진자 와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등에 검체 및 통역지원 인력 등 총 11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검사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20~30대 청년층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 내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1016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중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주민지원센터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접종을 실시한다.

 

대구시 채홍호 부시장은 접종을 희망하는 등록외국인들은 930일까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미등록외국인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예약할 것을 권고했다.

 

시민들도 사적 모임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시면 바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도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에서 휴일도 없이 묵묵히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과 많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장기간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계시는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시민 한분 한분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고 예방접종도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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