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
제5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하늘문화 예술체전이 5일 고양시 고양종합동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주최하고 신천지가 주관한 이날 체전은 12지파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응원단만 6만여 명에 달했다. 성경에 입각한 2700명의 카드섹션과 1600여명이 펼치는 마스게임, 각종 공연 예술 등은 각 나라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되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됐던 하늘문화 예술체전. 이는 하늘정신을 담아 화합과 평화를 외치면서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상생(相生)의 길을 찾고자 하는 신천지의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신천지 체전은 1993년 시작해 1995년 2회, 2000년 3회, 2004년 4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린다.
이날 식전행사로 이만희 총회장의 입장에 이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선수단의 절도 있는 입장과 여리고성 정복 카드섹션이 있었다. 이만희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천사들도 이곳에 함께 한다. 3·1절 자주독립선언문에는 바야흐로 신천지 하늘문화가 온
- 강수진 기자 기자
- 2008-10-0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