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울진군 발전의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군정은 새 정부의 국정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완공시기에 맞춰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민안정과 일자리 창출, 관광인프라 구축, 미래성장 동력 육성,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활기찬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금년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로 군민이 다 같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우선 공공부문이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월 21일(토)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출)주관으로 ‘제4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의장, 지역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큰 호평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희망 한걸음, 행복 두걸음, 함께해요 복지울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 기관 ․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40개소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정보제공 및 체험, 흥겨운 문화공연과 특장차전시, 취업박람회 등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박람회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사회보장협의체의 제1,2기 공동위원장을 역임하였던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광원 울진군수, 군의장, 한울원자력 본부장,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의 전동휠체어 체험이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군민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0월 19일 온정면 금천3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감동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 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과 최첨단 의료장비 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연중 8회, 300명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이 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병원에서 받는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일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추석선물세트 35상자(10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전달했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을 전달해 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부단체의 고마운 뜻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적·인종·빈부·종교를 초월하여 사회복지 및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적 봉사단체로 해마다 설, 추석이면 각 지역 관공서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18일 엑스포 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주시원)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임승환 교수의 ‘멋진 인생 자신감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바르기살기운동 협의회 활동영상,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1부 의식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군·읍면회원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시원 바르게살기 울진군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조직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법과 질서가 바로 서고 원칙이 중요시 되는 사회가 구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국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각자 맡은 바 소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르게 살기 운동은 진실 ․ 질서 ․ 화합의 3대 이념을 필두로 출발이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이미용 봉사, 교통질서 캠페인, 기초생활 지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확대정책’에 맞춰 농산물우수관리(GAP) 및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에 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21백만원을 투입해 평해읍 등 5개 벼 재배 주산지 450ha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 완료했으며, 분석결과는 5년 동안 유효해 이 자료를 이용하여 손쉽게 GAP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GAP인증면적을 확대해 지역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9월 7일 농민과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50명을 선정하여 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의‘주거방역 및 청결교육’은 개인 및 주거위생에 대한 인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7월 1차 방역 및 교육에 이어,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9월 4일부터 2차 방역(해충퇴치, 실내살균, 실외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산간지역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청소용품 제공, 개인위생 및 청결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건강・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정부 추경에 맞춰 지역 일자리창출 및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8천13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분과 국도비보조금, 지방세 수입 및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등을 추가 재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469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일반회계는 4천709억원, 특별회계는 3천425억원으로 총 8천134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의 편성을 일자리창출과 함께 울진의 미래성장을 위한 현안사업,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군민 생활에 직결된 당면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도비 보조사업으로 온양2-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6억7천만원, 금강송군락지 진입도로 정비 30억원,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개보수 14억원,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5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2억원 등,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봉평1-1지구 해안옹벽 정비공사 6억원을 편성하고, 자체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12건 54억원, 국립 해양과학교육관건립 부지매입비 36억원, 왕피천 순환레일(삭도)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