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저렴하면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 자녀와 공연장으로 특별한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영음예술기획(www.iyoungeum.com)의 주최로 지난 2002년 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열리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영음예술기획은 총 17개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8월 한달동안 예술의전당, 세종문회회관, 성남아트센터, 영산아트홀 등에서 개최하며, 청소년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8월8일(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를 시작으로, 8월13일(금)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 8월13일(금)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 8월14일(토) 오후 3시에 열리는 , 8월14일(토) 오후 7시30분 , 8월 15일(일) 오후 3시 , 8월15일(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 8월 15일(일) 오후 7시30분 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공연장을 찾은 청소년들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남은 공연으로 8월 16일(월) 오후 3시 , 8월 16일
황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세계 최고가 아이폰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미국의 럭셔리 모스트 익스펜시브의 설명을 인용해 지난 15일(한국시간) 320만 달러(한화 약 3억 6,000천만원)에 이르는 최고가 아이폰이 출시됐다면서 황금으로 케이스를 만들고 다이아몬드로 장식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최고가 아이폰은 럭셔리 폰 제작으로 유명한 골드스티커 인터내셔널사가 만들었습니다. 제품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케이스는 모두 금으로 271그램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또한 화면 바깥쪽은 53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구요. 더 놀라운 것은 따로 있습니다. 휴대폰 정면의 메인 버튼은 무려 7.1캐럿에 이르는 큼직한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럭셔리함의 정점을 보여줬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들만큼 커다란 사이즈로 1억원을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솔직히 부럽네요. 단순히 비싼 보석을 박고 금을 바른게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 또한 훌륭합니다. 그런데 저런 초호화 폰이라면 잃어버릴까봐 하루 종일 조마조마 할 것 같습니다.
미란다 커가 파격적인 올누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커는 최근 지큐(GQ) 2월호에서 명품 몸매를 드러냈는데요. 그녀는 패션 화보에서는 보기 드문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들의 대부분이 속옷 하나만 입고 있거나 아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상태네요.당연한 말이지만 화보 속 커의 몸매는 완벽한 S라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몸매 뿐만아니라 과감한 포즈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커는 올누드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 손으로만 가슴을 가리는 파격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덕분에 늘씬한 각선미와 커의 환상적인 8등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미란다 커를 모르시는 분은 많지 않겠지만 혹시나 해서 덧붙이면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의 톱 모델로 청순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우 올랜도 블룸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하죠.
여고생 착한글래머 논란의 주인공 최은정이 50여명의 남자들과 진한 포옹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착한글래머 3기 최은정의 화보집 TOUCH의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착한글래머 3기 최은정(18)은 어깨가 노출된 패션과 망사스타킹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고, 최양을 기다린 건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받아 입장한 50명의 성인 남성들이었습니다. 최은정은 그들과 30여 분 동안 돌아가며 다소 진한 ‘포옹’을 했습니다. 특히 최양은 행사 후 “이렇게 많은 남자들을 안아본 것은 처음이다. 더욱 세게 안아주고 싶었다. 그런데 오히려 남자들이 물러섰다”고 발언했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우리나라에도 미성년자의 성을 상품화하는 풍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고생의 성을 상품화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그 연령대가 중학생으로 내려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일본의 경우 4~5세의 어린이가 수영복을 입은 화보집을 발간할 정도니까요.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규제가 시급합니다. 원본 : http://blogdoc.nate.com/2150874
동해상에서 오징어조업을 하던 대승호가 나포된 지 오늘로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아직 북한 측의 공식 반응조차 없자 선원 가족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당시 대승호가 머물던 해역에서는 어선 40여 척이 조업하고 있었는데 또 다른 어선 한 척이 나포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드러났다.한 달 동안 오징어잡이를 간다며 집을 나섰던 대승호 선원들. 대화퇴 해역에서 조업을 벌이고 있는 우리 어선은 40여척.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지 오늘로 사흘째인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가족들의 가슴은 타들어만 가고있다..경북 포항시도 선원가족들과 포항수협 관계자 등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선원들의 조기 송환을 촉구하고 있다.이 가운데 대승호와 함께 조업하던 24톤급 어선 길양호도 나포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대승호가 나포된 대화퇴 해역에는 어로보호활동을 담당하는 어업지도선이 한 척도 없어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서울 청량리 성매매 여성 살해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12일 만에 검거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새벽 서울 중랑구의 한 노래방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던 피의자 52살 신말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건 발생 이후 경찰의 공개수배를 받아 온 온 신씨는 어젯밤 친구와 노래방에 갔다가, 수배 전단을 보고 얼굴을 알아 본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신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성매매 여성 31살 박모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공개수배됐었다.
‘얼짱시대’ 김슬미의 인기가 신예 스타치곤 뜨겁다. 김슬미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알리고 유명브랜드 쇼핑몰, 에꼴과 같은 패션 잡지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최근 김슬미는 홈페이지 방문자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하지 않은 시점이라 그녀의 인기몰이는 더욱 눈길을 끈다.특히 그녀의 미니홈피는 하루방문자만 20,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유명 미니홈피가 되었고 미니홈피 팬만 1만 명이 된다. 그리고 총 방문객 수만 270만 명이 넘어 톱스타 못지않은 그녀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그녀의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바비인형같은 언니에 열성팬이랍니다.”, “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계속 응원해드릴게요”라고 글을 남겨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슬미는 1993년생으로 우연히 케이블 채널 얼짱시대2에 출연하던 중 인터넷반응과 팬 덤이 예상외로 뜨거워 현재는 연예계에 입문해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3-4위전에서 콜롬비아에 1-0 승리를 기록했다.결승골의 주인공은 역시 지메시 지소연이었다. 지소연은 후반 4분 찾아온 역습 기회에서 권은솜의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이어받은 뒤 빠른 드리블과 침착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지소연의 이 골을 잘 지켜 콜롬비아에 1-0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FIFA가 주관하는 세계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를 새로 썼다.지소연은 대회 8호 골로 득점 선두 포프(독일·9골)를 추격했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해 골든부트(득점왕) 타이틀을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가능성은 남겨놓고 있어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신나간 현직 경찰관이 10대 여성을 협박해 성폭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경찰관은 최근까지 경찰소속 청소년 상대의 범죄를 다루는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새벽 3시쯤, 서울 남대문경찰서 소속 34살 A 경장은 한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접속했다.여기서 돈을 받고 잠자리를 갖는 이른바 조건만남 번개, 상대를 구하던 17살 김 모 양에게 접근했다. 김 양에게 30만 원을 줄테니 성관계를 하자고 제안해 새벽 4시 반쯤 휘경동 모텔에서 만났고, 이때부터 A 경장은 돌변했다. 자신이 경찰관임을 밝히고, 김 양을 성매매로 처벌하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처벌을 무마해주겠다며, 강제로 김 양을 성폭행했다. 김 양은 A 경장과 헤어진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 경장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경찰서에서 긴급체포됐다. 신고가 됐는지도 모르고 전날 까지 정상적으로 출근해 근무했다고 한다. 전혀 정신없는 현직 경찰이 아닌가..,A 경장은 최근까지 청소년 상대의 범죄를 다루는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영풀 3개, 워터슬라이드, 응급처치실 등 갖춰, 도심속 물놀이 장소로 OK!아파트 숲으로 불리는 서초구 잠원동에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야외수영장이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실내테니스장으로 유명한 잠원스포츠파크 옥외공원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야외수영장은 폭 7.5M × 길이 15M 규모의 대형풀장 1개와 가로세로 6.3M인 정사각형 소형풀장 2개 등 총 3개의 수영풀장과 돌고래 모양의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실내샤워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수심은 0.7∼0.9M로 만3세 이상의 꼬마손님들이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며, 풀장 주변에는 폭신폭신한 초록빛 인조잔디를 깔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수영장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하고 응급구호실도 별도 설치 운영한다. 잠원스포츠파크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1일 3천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2,500원으로 할인된다.간추린 개요- 위 치 : 서초구 잠원동 71-10 잠원 스포츠파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