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핫 패션 아이콘 서인영이 패션쇼 모델로 깜짝 변신하는 ZE:A(제국의아이들) 형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ZE:A(제국의아이들)의 형식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 1관에서 개최되는 2010-11 F/W 서울컬렉션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에 모델로 나선다. 데뷔 전 모 교복 모델로 활동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은 처음으로 런웨이에 올라 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서인영은 이 날 ZE:A(제국의아이들)과 함께 2010-11 F/W 서울컬렉션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에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패션쇼 모델로 깜짝 변신한 형식을 응원한다. 서인영은 형식이가 ZE:A(제국의아이들) 멤버들 중 키가 가장 크고, 얼굴이 작은데다 팔다리가 길어서 전체적인 비율이 좋다.며, 순수한 아이 같은 외모와 이번 패션쇼룩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전하며 형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10-11 F/W 서울컬렉션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는 겨울 속 아마존을 콘셉트로 시크함 속에서 원시적인 스포티즘을 표현한 룩들을 선보인다.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더타임즈] 장동건과 고소영이 연예계 최고의 예비 품절남, 품절녀로 선정됐다.2010년 연예계에는 인기 스타들의 결혼 발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스타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B 글로벌(http://kj.nb4u.net)에 의하면,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854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예계 최고의 품절남, 품절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장동건(495명, 57.9%)과 고소영(728명, 85.2%) 커플이 1위를 차지했다.이와 관련, 국제결혼정보회사 NB 글로벌 방성태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장동건씨와 고소영씨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두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서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서로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을 것이다. 특히, 장동건씨와 고소영씨는 배우라는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 결혼식 이후 안정적인 심리적인 작용을 발휘, 연예 활동에 시너지 상승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동건은 지난 3월 6일 팬미팅을 통해 워리어스 웨이 준비와 촬
[더타임즈]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여 세트 첫 촬영날인 지난 3월 23일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MBC 양주 문화동산 내 지어진 상고재 세트에 차려진 고사장에는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왕지혜, 정성화, 조은지, 최은서 등 출연진을 비롯해 MBC 드라마국 고동선 부장, 손형석 PD, 이새인 작가,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조윤정 대표와 스태프 등이 참여했다.손형석 PD는 정성스레 절을 올린 후 작품 시작 전에 이렇게 고사를 거하게 지내는 것은 처음이다. 지금도 즐겁게 작업 중이지만 마지막까지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나란히 봉투를 들고 선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왕지혜는 경건한 자세로 고사에 임했으며, 잘 부탁드리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석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순서가 끝난 후 함께 개인의 취향 대박!을 외치며 30여 분간 진행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고사식이 진행된 공간은 극중 개인(손예진 분)의 집인 상고재라는 곳으로 개인이 진호(이민호 분)를 게이로 오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는 곳이다. 고사가 한옥의 아름다움과 어우러
서울교육감에 출마한 오성삼 후보가 지난 22일(월) 오전 11시 서울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국내 방송사와 신문사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인 오후보는 교육학자답게 자신을 정치이념에 따른 진보-보수의 시각으로 보지 말아달라는 주문을 했다. 정치적 중립과 교육자치의 취지에 따라 교육감에 입후보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내세우는 것도 옳지 않은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교육의 문제는 정치적 논리나 이념적 편향성을 가지고 접근해서는 안 되며 교육적 가치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우선돼야 한다며 자신은 옳은 것은 옳다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객관적실용주의자임을 강조했다.사교육을 받아 일류대학을 나온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사교육과의 전쟁’을 벌인다하고,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본 적이 없는 풍요로운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친 서민정책’을 강조하는 이중적 세태를 꼬집기도 했다. 특히 정치권이 교육감 선거에 특정 후보를 내세워 밀어주려는 움직임은 선거법 위반 이전에 도의적인 문제임을 전제로, 교육비리의 중심에 있는 전임 서울교육감을 추천했던 사람들이 나서서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자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양반들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차라리 내 목을 베시오!”춘향전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대사로 이몽룡이 춘향에게 수청 들기를 요구하자 그의 정체를 살피지 못한 상태서 춘향이 내지른 말이다. 변 사또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춘향에게 수청 들기를 요구하며 그 과정에 당근과 채찍을 사용한다. 부귀와 영화를 당근으로 옥중 생활을 채찍으로 제시한다.여기서 춘향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몽룡을 배신하고 변 사또의 수청을 수락하면 부귀영화가 기다리고 있다. 반면에 그를 거부하면 옥에 갇히는 일은 물론이고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춘향은 현명한 여인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일의 본질에 따른다. 수청을 받아들이면 일시적으로 부귀를 누릴 수 있으나 그는 영원할 수 없고 아울러 평생 배신자의 멍에 그리고 지속적으로 변 사또의 노리개로 전락하고 만다.위험을 무릅쓰고 수청을 거부하면 일시적으로 곤혹스러움에 처할 수 있으나 세간에 절개를 지킨 여인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몽룡이 행여나 과거에 급제하여 자신을 찾게 되면 더 큰 부귀영화가 기다리고 있다.결국 원칙에 따른 춘향의 행동이 얼마 지나지 않아 보상을
중구의 대표적 문화복합시설이자 국내 대표 공연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무아트홀(중구문화재단 이사장 정동일 중구청장)이 오는 3월25일자로 개관 5주년을 맞는다.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은 지하4층 지상6층의 규모로 2005년 개관했다. 당시 809석의 대극장을 비롯한 327석의 중극장, 갤러리와 함께 대체육관, 해수풀 수영장,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도심 속의 새 문화예술 및 체육의 메카로 출발했다.특히 충무아트홀은 공연 산업의 핵심 장르인 뮤지컬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단기간 내에 국내 대표 뮤지컬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현재까지 공연장 평균 가동율 95%, 평균 객석 점유율 68%를 넘어서며 타 국·공립 공연장에 비해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극장 증설로 대형 공연 경쟁력 갖춰충무아트홀은 809석이던 대극장을 1,231석으로 증설해 2008년11월1일 재개관 했다.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캣츠, 레미제라블과 같은 세계 4대 뮤지컬이나 해외 유명아티스트, 대형가수 콘서트를 유치하고 진행하기 위해서는 1,000석 이상의 공연장 보유가 선결조건인 현실에서 충무아트홀은 보다 경쟁력 있는 극장으로 한 단계 도
어린 자녀와 색다른 주말 나들이를 원한다면 놀이공원으로 깜짝 변신한 콘서트장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클래식 공연 전문기업 유클래식(www.uclassic.com)은 오는 4월4일(일) 오후3시 서울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7세이하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를 연다.모든 콘서트 홀이 7세이하 아이의 입장을 허락하지 않고 있어, 이 연령대 아이들이 훌륭한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데, 그래서 7금(禁)’의 벽을 깬 이번 콘서트가 특히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는 국내 최초 7살 이하 어린이만을 위한 맞춤형 키즈 콘서트 라는 점 뿐만 아니라 정상급 출연자들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앙상블 디아파종과 지휘자 박인욱이 출연해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피터와 늑대’를 들려준다. 본래 오케스트라와 같은 대규모 편성의 모음곡인 동물의 사육제와 피터와 늑대’는 각 악기를 통해 여러 동물들을 표현해 낸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친숙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목관5중주와 타악기의 편성으로 기존 곡과는 색다른 음색과 분위기
[더타임즈] 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이란 줄 인말로 뛰어난 외모와 능력을 고루 갖춘 완벽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원조 엄친아 ‘유승찬’에 이어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신인가수 시현이 시드니 대학 메디컬사이언스과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표적인 연예계 ‘엄친아’로 라인에 합류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화제를 낳았던 신인가수 시현은 초등학교 때 호주로 이민을 가서 초, 중, 고는 물론 시드니 대학 메티컬사이언스과를 거쳐 의대(외과 상담전문의과정),응급구조(수영), 3개 국어(일본어, 영어, 한국어)를 능숙하게 섭렵했으며 아버지가 모 대학병원 교수란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아 대열에 눈길을 끌었다. 엄친아 대열에 합류한 가수 시현은 의사 집안에 시드니 대학 의대 졸업을 포기하고 서강대 영미문화학과를 편입했으며 최근 싱글앨범‘미치지 않고서야’를 발매해 신인가수로 데뷔했다 . 싱글앨범 ‘미치지 않고서야’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 제조기로 소문난 심현보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실력 있는 신예 편곡가 박민서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절제된 사운드와 모던한 편곡이 일품이다. 피쳐링 또한 데니안이 참여했으며 K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17일 당사 기자실에서 원희룡 의원, 김충환 의원,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 이어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서울시장 경선이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나경원 후보는 “서울시민은 지금 힘들어 하고 있다”며 “서울 시정의 움직임은 부산한데, 시민들은 실제 피부에 와 닿는 것이 없다고 한다. 경제위기는 벗어났다는데 취직은 여전히 어렵고 아이 낳아 잘 기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오늘날의 서울을 만든 어르신들의 노후가 불안하다고 한다.”며 첫 선언부터 오세훈 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공격으로 시작했다.또한 “600년 수도 서울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며 “세종시 문제로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 서울 시민의 자긍심도 깊은 상처를 입었다. 광화문 광장 논란에서 보듯, 600년 수도의 역사와 문화를 지혜롭게 계승,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외국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인과 어울려 살아가기에 서울은 여전히 불편한 도시”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분할의 반대와 오세훈 시장의 실정을 지적했다.나경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한나라당의 임무는 막중하다. 야당의 발목잡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