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갑 무소속 양명모 후보가 23일 박근혜 위원장의 대구 방문을 앞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양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시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근혜 위원장의 정치적 철학인 원칙과 신뢰를 스스로 저버린데 대해, 지금까지 믿어 온 대구시민에게 한마디 사과나 변명도 없이 대구를 방문한다는 것은 대구시민을 우습게 아는 일이며 자존심을 짓밟는 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서 대구시민이 그토록 염원하던 남부권 신공항 건설에 대해 언론을 통해 약속해놓고도 새누리당 총선 공약에서 제외한 것은 원칙과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는데 총선 공약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대구시민에게 사과해야 하며 구체적 추진방향을 밝혀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쇄신공천, 국민 눈높이 공천을 하겠다던 당초의 약속을 어기고 전략공천이라는 미명으로 저질러진 국민을 무시한 공천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며, “특히 대구의 경우, 중남구, 동갑, 북갑의 공천은 특별한 지역적 기반을 갖지 못한 후보를 지역구 후보로 추천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무소속 대구 동구갑 오태동(43)후보가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구인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주민으로 구성된 선거 자원봉사자 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오 예비후보는 “설명회는 선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올바른 선거운동에 대한 교육과 불법선거운동 사례 소개 등을 진행한 후, 소통의 시간을 열어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민과의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민의 심정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법상 점심 밥 한 끼 대접할 수 없지만 더 큰 미래와 희망을 위해 지지자 여러분께서 스스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설명회까지 계획해 주셨다.”고 감사하며 “지역민의 변화에 대한 바람, 깨끗한 일꾼에 대한 바람, 지역밀착형 인물에 대한 바람을 4.11총선에서의 승리를 통해 꼭 이루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그리고 ,오 예비후보는 “대구와 동구의 발전이라는 큰 뜻을 함께하는 자원봉사단과 함께 도덕적이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이 날 설명회는 200여명의 선거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조명래 통합진보당 북구을 야권단일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본 등록 첫날인 3월 22일 오후3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 조명래 후보는 이번 선거는 “28년 일당 독점구조 때문에 피멍이든 대구에서 ‘이대로냐! 새로운 희망이냐!’ 를 판가름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공천과정에서 새누리당은 대구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등 오만과 독선으로 대구시민을 장기판의 졸(卒)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구는 더 이상 배알도 자존심도 없는 시민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참여하고, 바꾸면 희망이 만들어 진다”며 4월 11일은 행복해지기 위한 첫출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주성영 시당위원장 )는 지난 17일 대구 달서2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허만진( 59 ) 현 성서농협 수석이사를 공천한데 이어 20일 북구 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최길영씨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길영(59 ) 후보는 대구시민대학 학장을 거처 현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다. 최종확정은 21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야권단일후보’ 김용락 후보(민주통합당 북 갑)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은 민주통합당 이헌태 후보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선에서 승리한 조명래 통합진보당 후보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북 갑에는 민주통합당의 김용락 후보가 , 북 을에는 통합진보당의 조명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총선에 나서 민주진보세력의 연대를 이루었고. 이에 대해 김용락 후보는 ‘민주진보세력이 단결하여 북구에서 선거 기적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후보가 받은 16-17%의 지지도와 진보신당 후보가 받은 11%의 지지도를 합한 27-28%를 얻기 위해서는 민주통합당 후보와 통합진보당의 연대가 필수적인 것으로 후보단일화의 효과를 극대화하면 충분히 북구에서 선거혁명과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를 위해 김용락 후보는 북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정책 개발’과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동선거 운동 등 ‘선거연대’를 조명래 후보에게 제안했다. 또한 김용락 후보는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 ‘오만한 공천’, ‘돌려막기 공천’, ‘황당한 공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사)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는 센터 내에 확보된 보장구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상시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대구거주 대상자에 한해 보장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갑작스러운 보장구의 고장과 파손으로 인해 대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과도한 보장구 수리·임대 비용으로 생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데에 보장구대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상 지원보장구 : 수동휠체어 10대 전동휠체어 3대 스쿠터 2대와 목발 1세트 )신청접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으로 접수가능하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 누리당의 새로운 인재영입과 여성 공천30% 할당이란 신선한 출발 선언에도 불구하고 공천에 따른 불협화음으로 대구 .경북 탈락후보들이 연이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배영식 의원( 대구 중.남구 )은 19일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차관의 공천은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짜맞추기 공천”이라며 탈당과 아울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탈당후) 북구갑 무소속 양명모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 “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는 낙하산공천과 장기판 졸을 옮기는 한심한 공천이 댓가를 치를 것 .”이라 말했다 .대구지역 중.남구 남병직 후보와 북구을 김충환 .조영삼 후보 동구갑 오태동 후보도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 오태동 후보는 “ 주성영 의원이 자신의 고교동창생을 대구 동구갑 낙하산후보로 결정 되도록 했고 , 국회의원이 자기 마음대로 친구에게 세습하는 자리냐 ?"고 비난했다 . 또한 주성영의원을 성매매 혐의로 검찰이 소환한 사건과 관련 ( 주의원이 )수차례 기자회견을 하면서 본인( 오 후보 )이 이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실명을 거론하며 후보자를 비방하여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 .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숙련기술회는 17일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에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140여명에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직원과 숙련기술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시계수리, 어르신 컷트 및 펌, 옷수선 , 점심제공을 하였고 봉사자들은 계속 밀려드는 요청에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 송시열 대구지역 본부장은 그동안 농촌 봉사 (농기계수리 )를 매년 가을에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서 기술회와 함께 이곳에서 봉사를 하게 됐다며 봉사하는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숙련기술회( 회장 최원희 ) 는 여러 직종의 전문 기술인들의 모임으로 사회 여러 시설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리핀등 해외 봉사도 하고 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은 대구시를 CNG(압축천연가스) 택시 운용 시범 지역으로 만들고, 향후 19대 국회에서 CNG 택시 지원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택시업계의 장기불황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택시업계는 공급과잉, 불법 대리운전 기승, 교통정체, 차량대형화에 따른 가격부담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2009년 ℓ당 828.7원이었던 LPG가격이 현재 ℓ당 1,076.1원을 기록, 무려 30%나 상승하는 등 택시업 종사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CNG연료 도입이 적극 논의되고 있다. CNG의 연비(10.2㎞/ℓ)가 LPG(6㎞/ℓ)보다 더 높아 CNG 택시의 경우 월 30여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택시업계의 의견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조원진 의원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CNG 충전소의 구축이 잘 돼 있어 접근이 용이한 대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선 대구에 시범적으로 CNG 택시를 운용해본 뒤,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후 19대 국회에서 CNG 택시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4일(수)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권오혁 시당위원장은 서울 중앙당 당사를 방문하여 한명숙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대구·경북 지역 비례대표 우선 배정 약속이행 요구서를 전달하였다. 다음은 대구·경북 지역 비례대표 우선 배정 약속이행 요구서의 전문이다.- 전 문 - “민주정치의 불모지 대구․경북지역 비례대표 우선배정은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진정한 전국정당화와 총선승리를 위한 필승카드입니다.”4.11 총선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당 지도부께 감사드립니다.우리 대구․경북 시도당원들은 한명숙 당 대표를 비롯한 전․현 지도부가 당 개혁특위, 지역순회 공청회, 전국 지역위원장 회의 등에서 대구․경북지역에 비례대표 의석을 우선 배정할 것과 석패율제 도입을 통해 지역주의 타파에 힘쓸 것이라 한 약속을 기억하고 있습니다.이에 우리 대구․경북의 당원들은 다음과 같이 당 지도부의 약속이행을 강력히 촉구합니다.하나, 당 지도부는 대구․경북지역 비례대표 우선배정 약속을 지켜야 한다!대구․경북지역에 대한 비례대표 우선 배정은 고질적인 지역주의 병폐와 이 지역의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