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0일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후보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 아래는 그내용이다 . **북구갑 무소속 양명모 후보측이 주장한 권은희 후보측에 대한 흑색선전 중단 요구는 한마디로 패색이 짙어진 양후보측의 역마타도어와 자작극으로 대꾸할 일고의 가치는 없다.양후보측은 아무런 녹취자료나 증거 제시도 없이 자신의 선거사무원들의 제보 운운하며 선거일을 목전에 두고 선관위나 경찰에서 사실 규명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도 없는 틈을 타 ‘치고 빠지기식 마지막 몸부림’의 전형적인 정치꾼의 행태를 보인데 대해 인간적인 비애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우리 측이 유세에서 ‘양명모 후보가 당선되면 통합민주당에 입당한다니, 박근혜 위원장을 비난하고 다닌다’는 얘기는 명백한 사실무근으로 울던 아이도 웃을 일이다.양후보측은 남은 하루라도 이성을 되찾고 유권자를 기만하는 역마타도어를 당장 중단하라.그리고 양후보는 왜 주민들이 이토록 변화를 갈망하는지 곰곰이 되씹어 보기 바란다.이런 막장 자작극에 속을 주민은 아무도 없다.권은희 후보측은 ‘양후보의 주장에 대해 한점 부끄러움도 없으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죄와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를 명백히 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후보가 유권자에게 호소문을 발표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북구갑 유권자 여러분!지난 선거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이 계신 곳이라면 진땅 마른땅 가리지 않고 어디든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던 새누리당 기호1번 권은희 후보입니다.주민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다가가 깨어있는 머리, 열린 가슴, 큰 귀로 주신 말씀 새겨듣고 오직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뛰어 왔습니다.그리고, 변화를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년 꼴찌인 대구에서도 낙후된 북구에는 이제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인물이 필요 합니다.허송세월을 또 다시 반복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우물안 개구리로는 그 나물에 그 밥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이제 바꿔야 합니다.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합니다.경제계와 여성계를 대표하는 후보로서, 그동안의 비전과 노하우, 아이디어를 결집해 북구에 새바람, 신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도 늘려야 합니다.안전한 일류 교육도시도 만들어야 합니다.쾌적한 주거환경과 의료 등 복지부분에도 더 큰 손길이 필요합니다.존경하는 북구갑 유권자 여러분이번 4.11 선거는 남 탓 잘 하고 온갖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대 총선에 출마한 대구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9일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고 침묵해 온 대구시민들이 오는 4월 11일에는 꼭 투표장을 찾아 주실 것을 엎드려 호소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전초전 선거가 아니라면서, 총선은 우리나라를 1% 재벌과 특권층이 독식하던 나라에서 99% 국민이 주인인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으로 바꾸기 위한 선거이며 물가를 폭등시키고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새누리당 정권의 실정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후보들은 지난 20년간 대구 경제를 전국 꼴찌로 만든 새누리당 일당 독점을 끝내고, 우리 삶의 터전인 대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거로서 선거를 코앞에 두고 마음대로 낙하산 돌려막기 공천을 해도 시민들이 찍어줄 것이라 믿는 오만한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분명한 경고를 날리는 선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절반이 넘는 대구시민들께서 투표를 주저하고 있고 대구는 역대 총선 투표율에서 늘 하위권이며, 가까운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꼴찌를 기록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의 낙하산 공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양명모 후보(무소속ㆍ북구갑)는 선거전 마지막 주말 유권자들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주말동안 양명모 후보는 칠성시장, 동대구시장, 홈플러스, 산격ㆍ대현성당 등을 돌면서 지지를 이끌어 냈다. 양명모 후보는 “이번 부당공천과 관련해 당을 사랑한 만큼 열심히 했는데 상처가 컸다”면서 “그러나 주민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외면할 수 없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무소속 출마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러나 총선이 끝나면 박근혜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단일화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낙하산 공천에 대해 비난하던 후보가 단일화 이후 합의를 깨고 권력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며 과연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가!? 이런 사람이 이제까지 주민의 대표라고 칭해왔다니 참으로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 후보는 “이명규 후보이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우리 사무실에 왔다가 권은희 후보 캠프로 갔다”면서, 그러나 소탐대실하지 않기 위해서 이 문제를 시비 걸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는 이번 총선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유성걸(류성걸) 후보는 8일 유세 대신 봉사활동으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오전에는 효목성당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식에 참여해 국밥 배식담당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오후에는 금호강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한편, 유성걸 후보는 금호강 주변 환경미화 봉사를 하면서 , 즉 대구 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 사업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유후보는 “대구와 경북 정치권이 이 사업의 본질과 효과를 제대로 알면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이란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해당지역 주민들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에 당선된다면 경북의 해당지역 정치권 등과 충분히 토론하고 협의해 ‘대구경북권 맑은 물 공급사업’을 관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태동(43) 대구 동구 갑 무소속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에 20만원 정도 받는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가 대구 전체로 보면 12,000개가 있지만 유독 동구에만 600개 일자리 뿐”고 지적하며 “전국에서도 최저, 대구에서도 최저 수준의 일자리 수로 그 동안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부족한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를 2배이상 늘이겠다.”고 선언하며, 추가로 어르신 파트타임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오 후보는 “기업체, 공동모금회 및 지자체 후원으로 단순 메뉴인 국수 혹은 국밥전문점을 개설하여 1점포당 10여명의 노인을 채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어르신의 체력을 감안해 1주일 3일 근무를 하되 1일 근무시간은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오 후보는 “어르신의 삶에 단순히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함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어르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 후보는 “정부의 노력과 별개로 일반 사업체에서도 어르신 인력채용에 적극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기업체는 노인 채용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제민주화와 4대강사업 심판을 할 수 있는 후보로 선정된 대구중남구 무소속 이재용후보에 대한 ‘구구팔팔응원단’의 잇따른 지지 표명에 이재용 선거캠프가 고무됐다. 지난 7일 오후 5시, 서울 정동영후보 캠프에서 열린 ‘구구팔팔응원단 토크콘서트’에서 대구경북은 물론 무소속 후보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재용후보와 화상연결을 하고 이재용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후보도 ‘당선된다면 대구의 발전을 위해 경제민주화와 4대강사업의 책임을 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대구시민의 안전한 마실 물 확보를 위해 4대강사업의 문제와 의혹을 푸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4.11 총선 후보 중 경제민주화와 MB의 4대강 사업 심판 후보를 응원하는 전문 교수로 구성된 구구팔팔 응원단은 전국에서 23명의 지지후보를 선정하고 각 캠프를 돌며 지지선언과 응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MBC‘손에 잡히는 경제’ 전 진행자인 유종일 KDI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FTA 전문가인 한신대 이해영 교수, 4대강 전문가 관동대 박창근 교수, 무상급식 전도사 이며 운하반대 교수모임 대표인 서울대 최영찬 교수, 전 금융연구원장이며 재벌개혁을 주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1989년 평양 세계 청년학생 축전에 참가했던 임수경이 대구에 왔다 .현재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21번인 임수경은 6일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진행된 민주통합당 대구중.남구 김동열 후보의 선거유세에 합류하여 지원 연설을 하였다. 먼저 김동열 후보가 “이제는 대구가 변화해야 할 때이며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 유권자들의 한 당을 향한 무조건적인 표 찍기는 지금의 대구 발전 저해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하며, 시민을 위한 시민후보인 김동열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후, 김동열 후보의 소개로 마이크를 건네 받은 임수경은 비례대표 20.5번까지가 당선권이라고 보고 있다며 99.5%의 당선 가능성에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며, 4.11 총선의 결과는 국민의 뜻에 맡겨야할 것 같다며 만약 당선된다면 6·15선언, 1·4선언 이행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당에서도 한반도 평화정책에 기여하리라는 기대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동열 후보와 한 살 차이인 임수경은 과거 학생 운동 세대로서 김 후보와 오래된 지인이다. 대구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성재(51․무소속)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경쟁자인 새누리당 이종진 후보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공개질의와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구 후보는 공개질의에서 2008년 10월 언론에 보도된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사건의 진실과 후보자공보에 명기한 장기대기로 인한 병역면제부분과 관련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또 2010년 지방선거 달성군수 불출마와 관련해 당시에는 후진을 위해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최근 있은 4월2일 TV 법정토론회에서는 전임군수 출마 때문이라고 말을 바꾸었는데 전임군수가 출마하지도 않은 당시 지방선거를 두고 지금 와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불출마 사유에 대해 과연 어느 것이 진실인지 달성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상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구성재 후보는 이 같은 공개질의는 “달성군민들의 알권리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위해서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지역 언론사가 주최하는 TV 공개토론회에도 정정당당히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선거운동원과 유세차량이 동원된 선거운동 대신 지지자들과 가족행사를 여는 선거캠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달성군 국회의원 김진향 민주당 후보 캠프는 오는 7일 다사읍 지하철 대실역 2번 출구 앞마당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펼친다.김 후보 캠프는 “ 이번 패밀리데이가 확성기와 관중을 동원하는 기존의 집중유세 방식에서 벗어나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선거캠프 선거운동원과 김진향 후보 지지자와 그 가족들, 지역 유권자들이 함께 한다.이날 행사는 롤리폴리 등 흥겹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가벼운 율동 배우기 레크리에이션과 유권자라면 누구나 정치적 견해와 후보자에게 바라는 점을 말할 수 있는 ‘나는 유권자다’ 유권자 발언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선거운동원과 지지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청중을 모아놓고 정치연설을 하는 일방적인 형태의 기존 유세 방식과 달리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선거운동으로 다가서겠다는 취지다.김진향 캠프측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유권자들에게 친근함을 주는 선거캠페인으로서 기획한 것”이라며 “정치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이미지 대신 지역 유권자들을 대변하는 대표를 뽑는 축제로서 선거를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