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예술대상 '문학대상' 박철언 전 장관·'여자가수왕' 가수 헤라
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3회 2014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이어 문학대상에 선정돼 겹경사를 안게 됐다고 다문화예술조직위는 1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위원장 박명현)가 주관, 수상자 심사는 신용진 심사위원장이 맡았다. 지난해 박 이사장이 수상한 시 작품은 '잡을 수 없는 미래'로 지난 1995년 조병화와 박재삼 등 원로시인들의 추천으로 시인에 등단해 2004년 첫 시집인 '작은 등불 하나', 지난 2011년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 등 두권을 출간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제10회 서포 김만중 문학상 시 부문 대상과 2011년 제19회 순수문학 대상을 받는 등 문학활동과 함께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대구경북발전포럼 주관의 장학사업도 벌여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고교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에서 더타임스 소찬호 대표는 다문화인이 뽑은 사회봉사대상에 선정되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게되었다 지난해 소찬호 대표는 한국바른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