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서러운 순간 1위가 공개돼화제다. 지난 15일 취업포털 웹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2,025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나를 서럽게 하는 순간’을 조사했다.직장인들이 가장 서러운 순간으로 꼽은 1위는 ‘업무 관련 서러움, 잡무를 도맡아 할 때’(42.3%)였다. 그 뒤를 이어 ‘대충 지시하고, 끝난 후 다시 하라고 할 때’라는 응답이 33.2%로 나타났다. 3위는 ‘퇴근 시간 직전에 업무 넘겨 받을 때’(32.7%)였고, ‘일은 이미 끝냈는데 눈치 보여 야근할 때’(32.6%), ‘업무 때문에 자기계발 등은 상상도 못할 때’(32.1%)가 뒤를 이었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최일구가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해 일침을 해 화제다.최일구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위켄드 업데이트’에서 SNS를 통해 최강희 축구감독을 비난한기성용을 향해 "원래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이라고 말했다.최일구는 이어 "앞으로는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 선수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일침을 놓았다.그러면서 최일구는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칭 '탱화백'이라고 칭하며 뛰어난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태연의 그림은노란 색채로 몽환적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나무를 인격인 것처럼 표현한 모습도 돋보인다.앞서 태연은 과거에도 여러 번 나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2일 공식 사퇴한 가운데 청와대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주말동안 외부 일정이 없는 상태다. 앞서 홍 원내대변인은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고(故)박정희 전(前)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라고 비난했다. 또한 홍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이라고 비유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전날 청와대는 "국민과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폭언이고 망언"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이 수석은 "홍 의원(원내대변인)의 발언이 민주당의 당론인지 야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덧붙였다.특히'민주당 발언에 대해 박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수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사진)는 12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태어나지 않아야할 사람)' 발언에 대해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했다. 특히 황 대표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에게 '귀태 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발언은 국가원수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명예 훼손이고 모독"이라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황 대표는이어 "국가의 위신을 스스로 짓밟고 격하시키는 행위"이라며 "정치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홍 원내대변인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개인 정치인이 아니라 당직자로써 발언을 한 만큼 민주당은 응분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는"당의 입장에서 한 것인지, 당직자 개인의 이야기인지 발언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면서 "홍 대변인은 발언을 취소하는 동시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그는 "국회 차원에서 이런 발언을 국회 의원의 직분과 관련돼서 한 발언이니 만큼 응분의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양당 원내대표끼지 상의해서 적절한 조치를 했으면 한다"고 지시했다. 앞서 홍 원내대변인은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고(故)박정희 전(前
17세 김모양을 모텔에서 살해해 시신을 유기해 '제2의 오원춘'으로 불리고 있는 피의자 심모(19)군이 기자들을 만나 “평소 ‘호스텔’ 등 잔인한 영화를 본 적이 있으며, 그런 내용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심 군은 이어 "해부학 연구 등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곤 했다"며 잔인하게 살인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특히 심군은 시신을훼손하던 도중에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친구 최모군에게 “지금 피 뽑고 있다, 작업 중이다”라는 문자와 사진을 두 차례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받은 최군은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인 줄 알고 ‘장난치지 마라’고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심군은 지난 8일 오전 5시 29분쯤 최군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 투숙했다. 이후 심군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피해자 김양에게 “놀러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후 심군은 공업용 커터칼과 문구용 커터칼을 하나씩을 사왔다. 심군은 이날 오후 7시 38분쯤 최군이 모텔을 떠난 뒤 김양을 성폭행하려다 김양이 반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잔인하게 시신을 훼손했다. 한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1일 강간, 살인, 사체유기·손괴 등의 혐의로 심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오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