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가수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임을 시인했다. 그러나 복용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 손호영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이어"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손호영은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소소사 측은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손호영이 작년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되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임한 뒤 현재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재근 연세대감독이 경기 도중 심판에게 욕을 하고박치기를 가는 등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재근 감독은 지난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 고려대의 ‘KCC와 함께하는 2014 아시아-퍼시틱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참석했다.이날 연고대는 75-75로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연세대 최준용은 골밑슛을 시도했다. 이어 고려대 이승현이 이를 막아섰고, 정 감독은고려대 파울이라고 여겼으나 심판이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자심판에게다가가 거세게 항의했다.정 감독은 이 과정에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코트로들어갔고, 심판을 때리려고 손을 올리기도 했으며 욕설을 퍼부었다. 특히 정 감독은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으려고까지 해 관중을 놀라게 했다. 정 감독은 심판의 퇴장명령에도 “이리 와봐, XX야”라고 욕했다.이날 정 감독의 모습은생방송으로 그대로 중계됐다. 한편 농구협회는 정 감독에 대해 상벌위를 소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브라질 월드컵 16강 탈락 이후 유임됐던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이 10일 결국 자진사퇴를 선언했다.홍 감독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로써 이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했다.홍 감독은 "개인적으로 1990년 처음으로 대표팀 선수로 발탁돼, 국가대표로 24년 간 생활을 했다"며"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이어 홍 감독은 "지난 월드컵을 출발하기 전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약속했지만 실망감만 드려 죄송하다'며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실수도 있었고, 저 때문에 많은 오해도 생겼다. 성숙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홍 감독은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이후 웃으면서 회식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으며 월드컵 직전 토지구매 등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사퇴 의사를 거듭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축구협회 관계자는 “성적부진에 대한 비난을 넘어서 사생활까지 들춰내는 부분에 홍 감독은 물론 가족들까지 충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안다”며 “결국 홍 감독이 축구협회에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
브라질 마피아 조직 PCC가 지난 6일 공식 성명까지 내며콜럼비아의 후안 카밀라 수니가에게 응징할 것이라고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브라질 형무소의 축구팀으로 결성된 마피아 조직인 PCC는 성명에서 브라질 선수 네이마르에게 파울로 척추골절 부상을 입힌 수니가를 언급,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행동은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고 비난했다. PCC는 이어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며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이들의 응징 예고에 수니가는 극동의 불안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에선 브라질 마피아가 '수니가의 목을 따 오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수니가 가족들의 거주지도 인터넷에 공개된 상태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가 지난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기욤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1만 달러(약 1000만 원) 정도가 생겼다”면서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설명했다.기욤패트리는 이어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에게 1억 원 사기를 당했다"며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기욤패트리는 “그런데 (그 친구는)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10월 방송될 에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윤아는 KBS 2TV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할에사실상 최종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세부적인 사항을논의하고 있으며, 사실상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된것으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배우 주원이 이미 캐스팅을 마친 상태며, 남자 주인공의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됐다.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사쿠 사쿠라' 역에는도희가캐스팅돼, 여주인공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아시아 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일본 드라마는 인기에 힘 입어 일본에서는 영화로도 제작됐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비행공포증이 있는 남자주인공과 청소를 싫어하는 특이한 성격의 여자 주인공의 음악 얘기다. 일본판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우에노 주리와 남자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는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지난 2011년 결혼한 뒤4년 만에득남해 화제다. 유지태 김효진의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효진이 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고 밝혔다.득남 후 유지태는 "가슴 벅차고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김효진은 현재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4일 밤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도전자 김설진과 김경민이 한사람인 듯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김설진과커플미션을 하게 된 김경민은 김설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했고, 김설진은 구멍난 김경민의 운동화를 본 뒤 새 신발을 사다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이어진 커플미션 무대에서 김설진과 김경민은 가수 거미의 곡 `기억상실`에 맞춰,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야하는 한 남자의 내면갈등을 표현했다. 김설진은 김경민은 서로 같은 안무를 한치의오차도 없이 해내마스터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기 싫은 남자의 내면을 맡은 김설진은 소름끼치는연기력을 선보여 마스터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엠넷 '댄싱9')[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 스테파니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녹음실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다음달솔로로 컴백할 예정인 스테파니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녹음을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걸그룹 와썹, 래퍼 파로가 소속되어 있는 마피아레코드와 제휴를 맺은 스테파니는 기존의 천상지희 속 스테파니가 아닌 전혀 다른 콘셉트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8월 컴백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및 해외 활동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가 영지(사진)로 확정됐다.영지는 지난 1일 오후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방송에서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해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멤버 확정 방식은 카라와 전문가의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의 합산 결과로 결정됐다. 영지는 멤버 확정 소감에서 “가족과 회사 식구들, ‘카라프로젝트’ 스태프, 베이비카라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저희 모두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