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아동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자존감 향상 및 효율적인 여가 활용을 위하여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한여름밤 영화상영, 섬진강 생태체험, 아동권리교육, 성폭력교육,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학습부진아동 멘토링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먼저 8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한여름 밤의 영화상영’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강화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부모 100여명을 센터로 초대하여 총 4편의 에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참석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청량음료 등 간식거리를 제공, 참석자들의 눈과 입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한다.또한 센터에서는‘자연과 생명, 상생의 소중함’을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순창 예향천리 마실길 등 섬진강 일대에서‘생태·문화·역사 캠프’를 진행 한다.한편 센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아동 성폭력및 권리교육’을 총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기 간 : 2013. 7. 29(월)~8. 2(목)/5일간-장 소 : 전주자전거경륜장-참가 대상 : 1,000명(선수600 임원 등400)-주최/주관 : 대한사이클연맹/한국학생사이클연맹·전라북도사이클연맹전국의 중·고등학생 사이클선수들이 펼치는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까지 스포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1,000여명의 선수, 동호인 가족 등이 참가하여 5일간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학생사이클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순수대회로써 학교체육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사이클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수선수를 발굴하게 되어 대회열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이번 대회가 여름철 폭염속에 열리는 만큼 전주를 찾는 선수 및 가족 등에 대하여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 위생 청결 등 손님맞이와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주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전국의 학생사이클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훌륭한 사이클선수로 성장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순교의 핏자국이 선연하게 피어나는 전주, 구약성서 최초 번역지 전주가 종교관광의 새로운 성지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25일 송하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의를 열고 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6대 종교의 역사·문화·정신·교육·의료·선교의 뿌리이자 종착역인 전주를 종교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한국 종교의 중심지, 아름다운 순례길의 출발점이자 도착지인 전주가 종교관광의 메카로, 종교를 통한 순례, 명상, 치유, 교육의 메카로 전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전주는 치명자산 성지, 전동성당(천주교)와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기독교), 남고사, 동고사, 정혜사(불교), 원불교 교동교당(원불교), 동학혁명기념관, 완산공원(천도교) 전주향교(유교) 등 전주한옥마을과 도심권 중심부에 위치한 6대 종교의 종교자원과 역사를 바탕으로 종교관광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전주시는제5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문화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사업으로 들어 있는 치명자산 종교명소화사업을 위해 치명자산 일대에 2014년부터 17년까지 총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영상위원회는 2013년 하반기 영화 기획·개발 및 제작 지원을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주지역의 영화 제작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그 일환으로 전주영상위원회는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2013년「영화 기획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간다. 그동안 전주영상위원회는 매력적인 인센티브 정책들의 지원을 통해 전주종합촬영소를 중심으로 다작의 영화촬영 유치를 하였고, 다른 지자체들과는 차별화되게 영화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하지만 영화산업 제작환경이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어 영화시장 요청에 발맞추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부터 제작완성에 이르는 탄력적인 지원정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의 다양한 정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속적인 전주로의 영화제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는 전망이다.영화 기획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우수 한국영화의 기획을 전주가 선점하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차후에 이뤄지는 제작 및 촬영이 전주에서 순환적으로 이루어지고, 영화 한편 한편이 순수하게 전주가 주도적으로 만드는 ‘전주의 영화’가 되는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더 나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콩나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우리 콩 재배로‘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명성을 확고하게 하고 있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콩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제(비행성 해충)를 방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페르몬트랩을 이용한 친환경방제 사업을 추진해서 고품질 우리 콩을 생산하고 있다.이는 비빔밥과 콩나물로 상징되는 전주 음식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다른 지역에서 중국산 콩이 국내산 친환경 콩나물로 둔갑해 납품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사회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실시한 페르몬트랩을 활용한 친환경방제 사업은 처음에는 농가들이 해충방제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면서 참여를 주저했으나 페르몬트랩에 포획된 노린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충방제 효과에 대해 믿음이 생기면서 지금은 콩 재배 농가들의 호응이 이어져 올해부터는 전주시가 지원사업을 40%가량 늘려 추진하고 있다.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날 콩나물 콩을 재배하는 전주시 우아동 재전마을 양태준씨 농가를 찾아 친환경 콩 생산을 위한 시의 이 같은 방침과 의지를 밝히고, 직접 페르몬트랩을
[더타임스 송은섭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은 중ㆍ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라 페스타』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예술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라 페스타』는 중ㆍ고등학교 스쿨밴드 동아리 17개팀 122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실기 능력과 이론 향상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이후 락 경연대회를 개최하여입상팀으로 라 페스타 특별공연을 펼친다. 연말에는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으로 재능 기부 공연인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스쿨밴드 동아리 학생들에게 『라 페스타』를 통해 정서함양 및 창의적인 체험활동, 나아가 무대경험과 실기능력을 향상시켜 문화 창작 욕구를 실현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마스터 클래스는 7. 27일부터 6주과정으로 동문예술거리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실용음악 전문교수 지도하에 운영된다.7월 27일(토) 1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스쿨밴드 활동과공연예술 이해”강의와 오프닝 연주수업이 실시되었다.김신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밝고, 건전한 취미활동 활성화와 함께,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전주시 새마을회(회장 박문근)는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2013년 7월 25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맵시 에너지 절약 실천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회원들은 전력 예비율이 최저치로 떨어지는 전력 피크시간대인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맞추어 ‘1417 전기 덜 쓰기에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실내 온도 26℃이상 유지하기’, ‘쿨맵시 옷차림하기’, ‘가전 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 ‘점심시간 전기절약하기’등을 통해 전기에너지 소모억제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참여를 호소하였다.박문근 회장은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여름철 냉방기 사용 전력이 가장 많은 요즘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소소한 것부터 에너지를 절약하는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도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 스스로 절전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송하진 시장)는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자긍심 및 관광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옥마을 내 음식점 60여 곳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표시대상 품목으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광어, 우럭, 낙지,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염소고기, 명태, 고등어, 갈치 등 16개 품목이다.또한, 그동안 배달용 닭고기에만 적용하던 원산지표시제를족발, 보쌈 등의 재료인 배달용 돼지고기로 확대되었고,특히, 음식점 대부분에 사용되는 김치류는 원가비중이 높고, 수입 고춧가루의 위생 및 잔류농약 문제 등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김치류에 대하여는 배합비율이 가장 높은 원료와 고춧가루도 의무 표시대상 품목이다.이번 점검 기간에 적발될 경우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할 계획이며, 원산지 미표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끝으로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한옥마을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식품이 공급되도록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주시는 관내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유지관리하고자 민관 공동의 노력의 기울이고 있는 민관협력기구 전주생태하천협의회(상임의장 김익수 전북대 명예교수)와 함께 “2013 전주하천 사진공모전”을 이달 7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던 ‘전주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을 시작하여,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자연형 하천으로 유지 관리해오고 있는 전주의 하천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2006년 큰 호응을 받았던 ‘장롱 속 전주 하천 사진찾기’에 이어 열리는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전주의 하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모습, 추억을 담은 사진 등을 공모 및 수집하는 동시에 전주시의 생태하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공모주제는 ‘2003년도부터 2013년 현재까지의 전주하천들의 아름다운 사진’으로 전주하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등도 응모가능하다. 전주천 외 삼천, 아중천, 중복천 등 전주 내 존재하는 하천 사진이면 장소 제한이 없다.특히 이
전주시와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및 탐구, 체험 교육을 통한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및 창의적 사고력, 관찰력 증대를 위한 제3기 생활과학교실을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 2006년부터 과학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온전주시 생활과학교실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환경 등 10개 과목에 대한 실험 중심의 교육으로 학교교과와 연계된 창의, 인성교육이다.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열린 사고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높이고 전주시의 과학 친화적 기반마련에 기여해왔다.생활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적 현상에 대한 원리와 간단한 실험, 관찰 과정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터, 탁상용 선풍기, 리트머스 이끼, 변해라 요술꽃, 곤충의 한살이, 곤충표본 만들기, 나로호 로켓발사, 낙하산 만들기, 햇빛을 차단하라, 모기야 물렀거라 등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자극하는 소재에서 찾아가고 있다.전주시는 올해부터 그동안 운영해 왔던 동 주민센터 뿐 아니라 최근 개원한 아중도서관, 창대아카데미 스쿨, 기린초등학교 등 어린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