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예방 하는 차원에서‘2017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대해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 읍·면을 통해 지난 달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65농가를 신청받아 그 중 63농가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의 지원사업비 예산규모는 총 1억 5,000만원이며, 보조비율은 보조금60% 자부담40%로 진행이 되며, 1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되다. 이번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서는 5월까지 태양전지식 또는 상용전기식 울타리 등 야생동물 예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한 결과 작년까지 총 456농가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 이후에도 예산을 편성해 설치희망 농가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논밭작물 등 여러 가지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울진군(군수 임광원)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유지를 받들고자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진다. ‘4.13 흥부만세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3일 조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거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얼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이 날 기념식은 4.13흥부만세기념탑에서 기관 · 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추모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에는 일제만행 규탄 및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하기 위해 흥부만세공원에서 북면사무소까지 거리행진도 진행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외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이 조국의 소중함과 민족의 정기를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왕피천 일원의 하천 상∙하류간 생태계 단절의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용보에 설치된 어도 개선사업은 사업비 50억원으로 왕피천, 광천 및 매화천 3개 하천 9개소 농업용보에 대하여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년에 걸쳐 사업을 완료 했으며, 굴구지마을 마지막에 있는 농업용보는 완전히 철거하여 어류들이 상류인 영양군 지역까지 원활히 거슬러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류굴 앞 왕피천 노음보는 어도의 노후화 및 기능 상실로 2012년에 설치 완료 된 수산보 어도를 거슬러 올라온 황어, 은어 등 어류들이 매년 떼죽음을 하고 있어 울진군 낚시회 등 지역 환경단체들이‘왕피천을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용 보의 철거나 시설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장해 왔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왕피천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한 1급수로 다양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이라며“이번 어도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동해안에서 왕피천 기수역을 거슬러 올라온 연어, 은어, 황어 등 회귀성 어류의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작년에 이어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울진경찰서와 협조하여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 강남역에서 공중화장실 여성 관련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여성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하여 인근 주민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동시에 울진경찰서 상황실에 무선 송신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울진군 및 울진경찰서는 지난해 한마음광장 공중화장실 등 21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4월말까지 울진시장 공중화장실 등 28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비상벨에 대한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덕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방세 운영개선과 지방세 장기발전을 위해 양질의 발표과제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지방세 연구발표대회에서 울진군은 장애인용 차량의 지방세 감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휠체어 등의 보조장비를 동반해야 하는 장애인들에게 중형차 수준의 현 배기량 기준이(2000cc) 현실과 동떨어진 규정이라는 인식에서 그 대책으로 배기량 기준 확대, 감면액 상한제 설정 및 감면율 인하, 불특정 다수 장애인을 위한 특정 사양 자동차에 대한 감면 규정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과세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과세 불평등으로 발생되는 조세저항을 완화시켜 지방세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모두 균등하게 복지재원이 배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헌원 재무과장은 “울진군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제도개선을 통해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 이하 축제위) 주관으로 30일 군청대회의실에서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진단 평가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진단평가회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 장시원 울진군의회부의장, 임형욱 군의원, 전송자 ․ 김희자 축제발전위원, 김윤기 후포면번영회장 등 후포지역 사회단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주민, 군청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단평가회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축제 운영 현황, 긍정적 효과 및 전망, 문제점 및 개선안 등을 영상물 설명과 참석자들의 제안과 대안 등에 대한 토론, 관광객 참여 영수증 경품이벤트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위는 축제 운영 전 과정을 담은 영상물과 자료를 통해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축제 공간 확대, ‘대게춤플래시몹의 킬러콘텐츠 자리매김 ,축제의 놀이성 강화 ,‘축제참가밴드제’ 등 구매프로그램 도입 통한 먹거리축제 변별성 확보 ,영수증 추첨 등 감성적 접근통한 관광객 재방문 유인 , 월송큰줄과 독도수토사행렬 결합한 거리퍼레이드’ 첫 시도 , 전통놀이인 ‘달넘세’의 체계화 등을 제시했다. 또 축제위는 지난 해 처음 개발한 ‘대게춤플래시몹’의 경우 주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대도시 유통 판매처 확보와 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상품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품설명회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선원)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업체 20여개 업체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통상,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초빙하여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대표상품 제품형태, 포장디자인, 유통기한 등 상품생산에 따른 업체별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품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대표자들은 이번 전문유통업체 MD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비롯한 부족한 점들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또 앞으로 다양한 유통 판매처 확보를 위해 지역대표 상품 생산업체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과 지속적인 유통업체 초청간담회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이번 상품설명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대도시 유통업체 입점 등 판로 개척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농업인 소득 향상, 농업6차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영농철을 앞두고 벼 농사에 필요한 맟춤비료, 유기질비료, 퇴비, 상토, 농약, 토양개량제 등을 지역 농협을 통해 영농기전 3월말까지 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거주 하면서 1,000㎡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군은 농가 및 단지(작목반)에서 자체 회의를 거쳐 선정한 맞춤형 제품에 대해 50%∼100% 차등 군비를 지원하며, 올해 벼 재배면적 2,430ha중 관행 농업지구인1,820ha에 7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1호(32,269포/20kg), 육묘상처리제(4,554포/1kg), 유기질퇴비(503,510포/20kg)를, 친환경농업지구 610ha에는 4억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53,689포/20kg)를 공급 한다. 아울러 10억 3천 9백만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159,719/20kg)와 육묘용 상토(130,618포/40ℓ)를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한다. 군 관계자는 “봄에 영농시기를 놓치게 되면 한 해 농사가 헛될 수 있다.”며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조기공급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올바른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한‘자체감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공무원행동강령」동영상을 통하여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상황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기준 및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공직자의 역할 및 중요성, 부패 발생 가능성의 사전 차단, 행정 신뢰도 제고,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공직자에게 부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2014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자체감사 지적된 사례 및 청백-e시스템(예방행정프로그램)교육을 통해 과거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비리예방 및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자체감사교육을 통해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신뢰받는 군정업무 추진으로 부패 제로 클린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월 3일 농협울진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촌인력지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개반 23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도 인력지원은 작년에 비해 20일 빠른 3월 6일부터 시작하여 12월초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인력 인건비는 작년 5만5천000원에서 6만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분에 대해 군비로 2만5천원을 지원 하고 나머지 3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 한다. 또한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에 따른 인건비, 4대보험,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예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올해도 농협울진군지부 영농지원단에서 운영하며, 농가로부터 사전예약제(1개월전)로 접수받아 3월부터(주5일)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