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서태지가 전부인 이지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서태지는 이날 방송분에서 이지아와 관련해 "잘 될 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좋아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지 않느냐"며 "행복하게 지내고 잘 됐으면 좋겠다.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또한 서태지는 이은성 사이에서 낳은 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서태지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04년 SBS '최수종쇼' 이후 10년 만이다. 특히 서태지와 유재석은 21년만의 조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서태지가 출연한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7.5%(이하 전국기준)로, 지난 2일 방송분(11.5%)보다 4%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시청률 5.6%를 기록했고, MBC '제 3의 눈 써드 아이'는 3.1%의 시청률을 얻었다.[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배우 한예슬이 SBS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한예슬이 출연 확정한 '사금란' 역은처음에 뚱뚱했다가대기업 상속사 한태의에 의해 미녀로 재탄생된다. '사금란'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미녀가 된다. 한태의 역에는 주상욱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11년 KBS2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잠적논란 이후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 오른쪽)과 일본모델 미즈하라키코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이날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앞서 키코와 지드래곤은 수 차례 열애설에 불거진 바 있다.지드래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당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키코를 지목해 특별한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키코도 지드래곤을 지목해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드러냈다.그러나이들은 절친일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왔다.한편, 키코는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에서 "한국 음식과 친구들 때문에 자주 한국을 방문한다"며 "일본에서도 아침마다 한식, 특히 설렁탕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해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영아는 이어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서 김영아는 긴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김영아는 지난 4일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본인 사업가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유명걸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아는 지난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일본활동을 하다보니 장거리 결혼생활 등을이유로 지난해 6월 이혼했다.한편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과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부터 일본에서 '영아'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 김호정이 자신의 투병사실과 함께 성기노출 장면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특히 배우 김규리는 김호정의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5일 부산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영화'화장' 기자회견장에는 영화에 출연한 김규리, 김호정과 임권택 감독이참석했다.김호정은 이날 '투병하는 환자의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개인적으로 아팠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김호정은 특히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라고 고백했다.이에 김규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며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김규리는눈물을 보이더니"예전에 영화 '나비'에서 김호정을 보고 눈빛과 모든 것이 참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안 보여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그런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지난 3일 밤 방송된엠넷 ‘슈퍼스타K6’에서 김필과 곽진언이 또다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밤 방송분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미션이 진행됐다. 김필과 곽진언은 라이벌로 꼽혀 틀국화의‘걱정말아요 그대’를 편곡했다. 이들은 중저음을 오가며 멋있는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이승철은 "예쁜 그릇에 예쁜 케이크가 올려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범수도 “이종격투기 시합으로 비유하면 두 사람은 연장전을 가야 한다”면서 극찬을 쏟아냈다.심사위원들은 김필이냐 곽진언이냐를 놓고 대립을 보였으나 이내 곧 김필을 선택했다.곽진언은 탈락했으나추가 TOP10을 뽑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한편브라이언 박의 추가 합격으로 TOP10이 아닌 TOP11이 결정됐다. TOP11은 김필 곽진언 장우람브라이언박 송유빈 이준희 버스터리드 미카 여우별밴드 임도혁 이해나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JYP 출신의 가수 한나(33·본명 류숙진)가 지난 1월 이미세상을 떠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한 언론매체는지난 1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라고 보도했다.앞서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사망 전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으로알려졌다. 한나는 2004년 '바운스'로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 2003년 당시 JYP 소속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한나는 2006년, 2008년에도 앨범을 발표했고, 이후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더 타임스 이채원 기자]지난달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카의 퇴출소식을 알린 가운데 제시카가 SM측 입장과 다른 공식 입장을 밝혔다.제시카는 1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 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제시카는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해 왔다"며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제시카는 이어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 왔다"며 "지난 8월 초에 BLANC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명했다.제시카는 그러면서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곧 팀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렸다”라고 전했다.SM은 “제시카의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왔다”면서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제시카의패션사업으로 인해 소속사와 제시카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제시카는앞서 이날 웨이보를 통해“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이어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한편 제시카는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 결혼설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지난 8월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을 론칭한 제시카는 타일러 권에게 사업조언과함께 상당한 금액의 자본투자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가수 비와 크리스탈이 '빌리진'을 개사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화제다.이날 방송분에선 SBS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비 크리스탈(정수정)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하하 개리 김종국)과 함께 오디션 대결을 펼쳤다.SBS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를 패러디한 듯한 이달 오디션 대결에선, 비와 크리스탈, 유재석, 김기방이 한팀을 이뤘다. 프로듀서 역할은 하하, 박영규, 알렉스가 맡았다.첫 등장한 비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곡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재석과 김기방은 가발을 쓰고 코러스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에 김기방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선 크리스탈은 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환상적인 첫 호흡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도도한 듯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안무까지 숙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디션 대결은런닝맨 드림걸스에 맞선 비-크리스탈 팀이 승리했다. 이들은 최종 프로듀서로 하하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