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진주 기자]비와 눈이서로 다투며쉴새없이 공주대학교 캠퍼스 내를 적시자인생의한 거점을 마무리 하는 졸업식이 치뤄졌다.22일 열린 공주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로 북적댔고 비로 인해 추운 날씨임에도많은 가족, 친구, 선후배들이행사에 참여해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해줬다.한편, 공주대학교는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57명, 석사 478명, 학사 2723명 등 모두 3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21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및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빛 장수사진 무료 촬영’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송하시온교회는 양림동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어르신 50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3~4명의 사진작가들이 직접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경로당까지 직접 차량을 운행했으며, 머리 손질 및 화장, 옷 갈아입기, 다과 나누기 등 편안한 촬영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할머니와 함께 사진촬영에 나온 노은덕(남, 72세)할아버지는 “옛 말에 수의와 장수 사진을 미리 준비해 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는데,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고 하니 너무 좋아 나오게 됐다”며 “신천지 신천지 말이 많은데, 멀리 있는 자식들한테 걱정 안 시키고 더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나온 김세영(가명, 여 46세) 씨는 “어머니가 신천지 이야기를 하며 칭찬을 많이 해서, 안 좋은 곳이니 가지 말라고 했었다”며 “그런데 봉사하시는 분들이나 모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본 받을만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
[더타임스 강애경기자]KB국민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KB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사회봉사단장 김옥찬 부행장과 박병권 노조위원장,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직원들이 후원으로 모은 1억6,300여만원의 성금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의 중·고교 신입생 655명에게 교복 구입비로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활기찬 새 학기를 출발하면서 새 교복을 입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 우리 사회의 밝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사랑의 밑반찬, 희망 나눔 연탄보일러, 사랑의 녹색나눔 걷기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 봉사단(신천지 자원봉사단, 또는 신천지 광주시온교회)은지난 15일 광주시 중외공원 일대의 산책로에서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인해 쓰러져 방치된 나무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1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그간 인력부족으로 정리하지 못한 부러진 나무들을 운반할 와이어를 설치하고 전기 톱으로 나뭇가지들을 다듬는 등 저녁 6시까지 추위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열중했다. 봉사에 나선 김선용 씨(남, 북구 용봉동)는 “지난해 여름 볼라벤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며 “오늘 작업한 나무들을 시골 농가에 땔감으로 보급하고 산책로도 아름답게 정리할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책을 나온 운암동 주민 박봉래(86) 씨는 “산책을 할 때 마다 좀 치웠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하다”고 말했다. 중외공원 일대를 관리하는 시립미술관 시설관리과 김덕희 씨는 “관리 인원 부족으로 다 처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온교회 봉사자들이 나서서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나무는 생물들 서식 환경을 고려해 간단한 정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고로쇠 약수 맛보고 가세요”골리수에서 유래한 말로 ‘뼈를 이롭게 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황산이온, 칼륨, 칼슘 등 필수불가결한 미네랄과 자당이 다량 함유된 ‘천연 알칼리성 건강음료’로 알려진 고로쇠가 채취 때를 맞아 손길이 분주하다. 18ℓ물 한통을 얻기 위해서는 20여 그루에서 3-4일을 받아야하는 정성이 필요한 고로쇠를 채취하기 위해 장성군 북하면 ‘남창계곡’으로 유명한 남창마을은 13가구는 지난 달 부터 고로쇠나무에 천공을 시작했다.전남 장성을 비롯해서 전남지역 이루어지는 고로쇠 채취는 매년 2월초에서 3월 20일까지 50여 일간 채취해 판매하고 있다. 물통엔 홍길동로고 및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유사품과 구별 할 수 있다.고로쇠 채취는 구멍은 0.8cm 이하로 가슴높이 지름이 10~19cm는 1개, 20~29cm는 2개, 30cm 이상은 3개를 각각 뚫으면 상처틈을 타고 약수(藥水) 또는 풍당(楓糖)이라고 하는 수액이 흘러 나온다. 이때 수액 채취에 사용되는 호스는 무취한 음용수관으로 2중관을 사용하며 설치 후 5년 이상 된 것은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로쇠는 거의 색깔이 없으며 아주 약간 단맛이 도는 이 수액은 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 광주시온교회가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인 펼치며 현장 종사자들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지난 13일 북구 장등동 소재의 버스차고지를 찾아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음료를 건넸다.지난해 3월부터 실시해 온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활동은 부녀회원 10여명이 일일이 버스기사를 만나 음료와 함께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신문을 전달했다.10회째 발행되고 있는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신문은 기존의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낮추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신천지의 하늘 봉사 정신, 동성서행 등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아프리카 대통령들과의 대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 조찬기도회’,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과의 만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목회자감담회’ 등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3차 동성서행 발자취가 소개되어 있다. 버스 운전기사들은 “꾸준히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시온교회에서 나오면 어두웠던 차고지가 환해진다”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다들 그렇게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김삼철)은 오는 26일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워크숍’을 오전10시부터시립도서관(무등) 어린이실 어울림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이용자 중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방법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단순한 강의를 탈피해 현장성과 실무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실습방식으로 운영한다.현재 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299곳이다. 현재 작은도서관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면서 행복복지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네의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뒷받침 돼야 하지만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충분히 활용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참여 신청은 3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하며, 오는 20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배부된 안내물에 동봉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앞으로도 20~30명을 단위로 워크숍을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전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재능교육(회장 박성훈)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6일 혜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과 혜화동주민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혜화동 관내의 소득 하위 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 및 명절 성품 전달을 해 오고 있다. 이 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수급자 35가구에 쌀10kg, 라면 1박스(20개),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신 혜화동장은 “재능교육과 결연을 맺은 뒤로 매년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혜화동 지역 이웃돕기 대상자들 모두가 올해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스스로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설이 지나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며, 혜화동주민센터와의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재능교육 관할지국 스스로봉사단은 각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피겨 선수들은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에 더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관중들은 선수의 열정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한다. 이처럼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는 곳, 바로 평창스페셜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이 열리는 경기장의 풍경이다. 지난 2월 1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중도장애인 60명도 이 날 만큼은 관중의 일부가 되어 스페셜올림픽 출전 선수 모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대한민국 선수들에게는 더 큰 환호를 보냈다. 동양증권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평창스페셜 올림픽 관람은 다양한 사회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과 같은 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TV에서만 보던 피겨스케이팅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힌 김성민(가명) 씨는 “순수하고 꾸임 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보는 것만으로 너무 즐겁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김수철(가명) 씨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같은 미흡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분명히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을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다시 한 번 평창을 찾고 싶다”면서 당부와 응원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5일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5천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1학기 학습참고서를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창원지역 등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 시설에32종 3천5백여권을 참고서를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