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가 13일 성명서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및 인사권 남용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 건을 담당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감사원의 감사가 지나치게 지연되 있다며 엄정수사와 신속처분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사건 및 인사권 남용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 건을 담당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 및 감사원의 감사가 지나치게 지연되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고발한 대구시 유튜브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경우 대구 경찰청이 지난 6월에야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하였지만 그후 5개월이 지나 9개월째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뚜렷한 진척이 없고 ▲7월에 퀴어축제 관련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맡은 대구 검찰청은 4개월이 지난까지도 수사의 첫 단계인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홍 시장의 측근 인사들에 대한 특혜와 인사권 남용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서도 감사원 지방행정국 대구 사무실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조사개시 여부와 일정조차 정하지 않고 있다. 이쯤 되면 대구참여연대로서는 관련 당국이 원칙과 정도를 벗어나 의도적으로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학교 기숙사 ‘빈대 출몰’ 등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에서 ‘빈대’ 발생 신고는 없지만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찜질방, 목욕탕,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지 관할 구청과 함께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월 1회 이상 시설물 소독 실시, 영업장 내 빈대 서식 및 배설물의 흔적, 침구류·대여복 재사용, 영업장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만약 영업소에 ‘빈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방제 조치와 함께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공중위생업소의 빈대 예방 방역을 위해 숙박·목욕협회와 공중위생업소에 위생관리 철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의적 또한 중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ABB Big Show, 메타버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주인공, ABB가 연결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만 8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대구 미래 먹거리인 ABB,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는 ABB,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125개사 483개 부스를 전시했고, 국내 39개 주요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비즈매칭데이’가 이루어져 대기업·공공기관과 국내기업 간 311건 386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해외 수출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17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해 140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 인터엑스, 지역 대표 12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ABB 해커톤 대회 본선은 전국에서 140여 명의 유망한 인재들이 모여 ‘ABB 기술을 이용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취약 계층 나눔•돌봄 한마당 축제'가 11월 11일 오전 부터 달서구 학산공원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 행사에는 달서구 장애인 및 저소득주민 약 400명이 함께하여 먹거리 나눔과 돌봄 행사 등이 진행 되었다 . 이 자리는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장해진 총재)와 중앙 임원진 및 대구광역시 총괄 (이진수단장)봉사단이 일일이 참가자 자리까지 배식하면서 소통과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 (갑) 국회의원과ㅣ,이태훈 달서 구청장 및 행사기부 경상병원, 달서구 외식업 협의회의 기부금 및 물품 기부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100여명의 봉사단 요원이 수고를 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인체의 기능과 역할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학술행사인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 총회 (Federation of the Asian and Oceanian Physiological Societies congress, FAOPS 2023)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임채헌 아태생리학회 회장( 울산대 교수 )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생리의학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 일단은 생리학이란 용어가 사실 일반인들한테는 굉장히 생소할지 모르겠는지만, 영국이나 미국 이런 데서 가서 피지로지(Physiology) 라고 얘기하면 한 10명에서 8명은 생리학을 알고 있다, 생리학은 의학과 생리로 나눈 것으로서, 의학은 진료 분야고 그다음에 나머지 모든 기초의학 분야는 생리의학 분야라며, 생리라는 말이 이제 그래서 중요한 건데 사실 이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 용어 자체가 이제 생리라는 말이 있어 여성 생리로 인식하는 해프닝 등이 있었다. ▶ FAOPS 2023에 대해 설명을 ? FAOPS는 세계적 주요 기초의학 국제회의로,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34개국 해외 600명을 포함해 1250명이 참석 했다 . 국내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인체의 기능과 역할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학술행사( FAOPS 2023)가 11월 1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 PAOPS 2023 : The Federation of the Asian and Oceanian Physiological Societies Congress) 총 33개국 1200명의 학자들이 대구에서 모여 연구결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 교환을 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에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리학회가 주최한 ‘FAOPS 2023’ 에서 생리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참가 해외 교수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 ▶FAOPS 2023에 참가한 교수님들의 연구분야는 어떤 것인가요 ?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LAURA BENNET 박사 “저는 파옵스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 왔고 이 분야에서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원래는 물리학을 공부했는데 제가 하고 있는 생리학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후 신생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그것이 인생의 시작이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두뇌가 발달되고 그리고 혹시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적인 주요 기초 의학 국제회의인 “2023 제 10차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총회(FAOPS 2023, 한진 조직위원장)”가 총 33개국 1,2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FAOPS 2023 총회는 “생리학의 미래는 오늘(The Future of Physiology is Today” 주제로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연합회 주요 회원인 생리학자 뿐 아니라 약리학, 뇌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생리학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국제기구 임원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총회는 아태생리학회장(FAOPS, 임채헌 교수), 세계생리학회장(IUPS, 수잔레이 교수), 세계약리학회장 (IUPHAR, 프란체스카 레비-슈와펄 교수), 아태약리학회 차기회장(APFP, 나오히코 안자이교수) 등 국제기구의 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의료산업과 기초 의학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융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총회는 세계적인 생리학 분야 석학으로 1960년대 세계 최초로 심장 세포와 근육을 컴퓨터상에 구현한 데니스 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철)은 지난 10월 16일, 23일, 30일, 3일간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원)에서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는 중·장년 1인 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 명이 일대일로 4개 조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하여 국과 반찬을 만드는 법을 배우며 이날 만든 국과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평소 반찬 만드는 방법을 몰라 라면이나 반찬을 사서 먹었는데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며 차근차근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장년 1인 세대가 평소 해보지 않던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수업을 거듭할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1인 세대가 함께 반찬을 만들면서 더욱 밝아진 얼굴을 보고 뿌듯했다”며,“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주최한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 2차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10월 3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는 지역 워킹맘워킹대디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AI봇 친구, 우리 아이 자연지능 깨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급변하는 시대, 부모로서 자녀에게 스스로 긍정적인 신념을 갖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건강하면서도 열정을 갖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해야한다”고 말해 참여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테너 박희창의 힐링 가을 음악공연과, 극단 예술로의 창작 연극공연 등이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센터는 ‘2023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과 함께, 기업과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는 7일 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지역 거주 부부 20여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우리가족 행복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4회기 교육을 진행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64점이 공개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에서 열리며, 남구 봉덕동 아르토 갤러리 카페 공간에서는 시화전시 수상작 및 지역 문해교육생 출품작 64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가 200만 명(2020년 성인 문해 능력조사)에 육박한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교육 시화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해 시인들의 노래에 담긴 소망과 꿈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