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공무원학과가 대학생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흡연과 음주, 시험감독 없는 시험 실시 등 3무 운동을 선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건양대 국방공무원학과는 29일 학과 전용강의실에서 학과 전체 학생 50여명을 비롯해 교무부총장, 학생처장, 대학 및 논산보건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3無(흡연, 음주, 시험감독)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3무 운동은 건양대가 전국에서 11개교만 뽑힌 교육과학기술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클린 캠퍼스(Clean Campus) 운동을 선도해 나감은 물론 나와 대학의 건강과 국가의 밝은 내일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학생들이 의견을 모아 시작하였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신숙원 교무부총장은 “학부교육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건양대학교에서 3무 운동 선포식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무엇보다도 실천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선포식을 계기로 이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국방공무원학과장인 이세영 교수는 “전국 최고의 국방 분야 특성화 대학답게 국방공무원학과가 중심이 되어 단순한 선언으로 끝내지 않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학회장인 이건희씨
폭풍을 뚫고 나아가는 도전과 폭염도 이겨낼 패기로 진행된 국토대장정지난 8월 12~23일, 11박12일로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과에서 백제여 다시 한번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국토대장정이 사고 없이 참가자 전원 완주를 하며 성황리에 끝 마쳤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국토대장정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버스를 타고 해남에 도착하니 뜨거운 태양이 우리를 맞이 해주어 폭염과 함께 첫날을 걸었고 이튿날에는 아침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리고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지만 폭풍을 뚫어가며 도보를 하였다.이틀이나 폭풍이 거세게 몰아쳤지만 굴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 나아갔다. 폭풍이 끝날 무렵 폭염이 몰려와서 더욱 험난한 국토대장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가자와 기획팀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며 끝까지 완주하였다. 참가자 중에서는 이런 말을 하기도 하였다. “여러분 날씨에 질만큼 저희는 나약하지 않습니다. 우리에 젊음과 패기로 모두 함께 국토대장정 완주합시다.” 젊음을 느낄 수 있는 한 마디였다.행사 자체가 많은 예산으로 진행된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여유로운 행사가 되지 못하였지만 많은 후원을 해주신 세계대백제전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더타임즈] 지난 4일 한국 폴리텍I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성남시 주민과 함께하는 다솜누리Festival이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다솜누리 Festival은 6월3~4일날 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초정공연, 장기자랑,다솜누리 가요제, 대학동아리 공연, 경기방송, 불꽃놀이등 다채롭게 프로그램 으로 이루어졌다.한국폴리텍I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김완수 축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남캠퍼스에서 한번 가면 영원히 오지않을 젊은 20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면서 좋은 우정도 많이 만들고, 더불어 이번 축제 기간을 통해 함께 협력하여 무언가 창출해 나가는 기쁨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축하공연 으로 데프콘, 에반, 먼데이키즈,엠블랙, 원웨이, 최현준, 성은,JQ, 럼블피쉬, 조피디,정슬기, 서영은, 캔,컬투 등 경기방송 해피타임 특집 공개방송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더타임스 양진아.
[더타임즈] 18일 수정관앞에서 2010 수정대동제 개막식이 열렸다. 수정노래자랑으로 행사가 시작되고 우천으로 인해 일부 행사인 자연인의 밤이 취소되었다. 오후9시부터 2010 수정대동제가 다시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엠블랙의 공연으로 마쳤다. 더타임스 양진아.
[더타임즈] 지난 19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명지 전문 대학 2010년 신입생 환영의 밤이 예체능관 3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새내기들의 새로운 대학 생활에 희망찬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입생들의 위한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학과 공연, 동아리 공연 등 다수가 참여 할 수 있는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연예인(엠블랙, 오로라) 축하공연등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신입생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게 하였다. 신입생환영회의 밤을 통하여 대학생활의 다양함과 낭만, 그리고 폭넓은 대학문화를 접하는 시간이 되었다. 더타임즈 양진아.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경) 2학년 김경진 학생을 비롯한 7명이 지난달 28일 실시된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9월에 교사와 학생이 각각 1명씩 합격한데 이어 올해는 7명의 학생이 합격함으로써 광주여상의 실력을 한껏 과시했다.한국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은 금융기관에서 투자상담사로 활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금융업계 종사자 및 관련 업계에 취업하려는 대학교 상경계열 3~4학년 학생들의 전공지식 내용이 포함될 만큼 전문적이고 어려운 시험“이라며 평균 합격률이 20~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은행에 취업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담임선생님의 권유를 받고 취득을 결심하였다”고 말문을 연 2학년 김경진양은 “특히 금융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는 저희를 믿고 밤늦게까지 방과후학습을 통하여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벅찬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이 학교 최경교장은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고교생 응시 자체가 놀라운 일인데 우리학교에서 8명이나 합격시킨 것은 대학생들과 금융업 종사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자 도전이 될 것이며 광주여상이 추구해온 고급자격증 취득을 통한 질 높은 취업이
3일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전 MBC 100분 토론 진행자)가 전남대를 찾는다. 손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열리는 용봉포럼에 참석, ‘한국사회와 토론 문화’라는 주제로 1시간30분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손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8년동안 MBC 100분 토론을 진행하면서 간결하고 날카로운 진행방식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MBC 표준FM에서 오전 6시15분부터 8시까지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는 대학발전과 학내 구성원들을 위해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용봉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연구소 안철수씨 특강에 학생, 시민 등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더타임즈] 90억여원의 국고가 지원되어 2년째 진행되고 있는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의 통·폐합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서울 노원 을)에 따르면, 경북대는 지난해 교과부 통·폐합 사업평가팀으로부터 유사·중복학과를 통·폐합하라는 지적을 받고도 현재까지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대학 측이 올 9월에 발표한 자체 연차평가보고서를 통해 타 분야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학과를 중심으로 강력한 유사·중복학과 통·폐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대구캠퍼스의 건축‧토목공학부와 상주캠퍼스의 건축도시환경공학부를 제외하고는 통합논의 조차 없는 등 미온적인 대학본부의 사업추진의지를 볼 때 통·폐합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권 의원은 지적했다. 이처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캠퍼스 차별화 전략의 토대인 유사·중복학과의 통·폐합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캠퍼스별 특성화계획도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경북대는 대구캠퍼스의 IT 등 5개 분야, 상주캠퍼스의 생태환경/축산바이오 분야를 특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전체
[더타임즈]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 OECD 교육지표 조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공교육비의 민간 부담률, 대학등록금이 OECD 국가에서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교육비의 정부부담률은 OECD 평균 4.9% 보다 낮은 4.5%인 반면, 민간 부담률은 2.9%로서 회원국 평균 0.78%보다 4배나 높은 수준이다. 대학등록금 역시 최고수준이다, 국공립대학은 4717달러로 미국(5666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사립대학의 등록금은 8519달러로 미국(2만 517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공교육비의 민간 부담률이 높은 것은 교육에 대한 정부 지원이 부족해 국민부담이 크다는 말이며, 등록금 또한 비싼데 그 원인이 있다. 작년 조사에서 국공립, 사립대 등록금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던 데 비하면 학부모 부담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연간 20조원이 넘는 사교육비는 제쳐놓고 공교육비로 써야 하는 돈이 GDP대비 7.3%로 OECD 평균 5.8%보다 훨씬 높아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교육비와 대학등록금은 서민경제를 압박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을 그대로 둔 채 등록금 후불제만 실시한다면 등록금 상환을 시간상 늦추는 것일 뿐, 서
[더타임즈]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오는 2~3일 이틀동안 서울 김안과병원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유한대학 보건의료복지연구소와 공동으로 ‘일본의 고령자의료복지제도와 시설경영’을 주제로 한일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 1주년을 즈음하여 이 분야에서 먼저 경험을 쌓은 일본의 노인의료복지제도와 시설경영을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노인의료제도를 구축하는데 시사점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의 경우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한국의 노인장기 요양보험에 해당하는 개호(介護)보험제도를 운영해 오는 한편, 고령화의 진전에 따른 다양한 의료 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요 참가 대상을 각종 노인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관련 의료기관의 의료진, 기타 일본의 개호제도 및 실버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진 기업관계자 등으로 설정해 현장에서의 요구와 학문적인 연구가 접목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시작된 지 1년을 넘긴 국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국내 노인복지 시설의 제반 현황에 대해서도 일본의 사례와 더불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