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김유비 장학회(이사장 현경대) 장학금 수여식이 4월 21일 오전 11시 김유비 장학회 사무실에서 올해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 및 학부모, 김유비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김유비 장학회는 1994년 11월 26일 발기인총회를 갖고 재단법인 김유비 장학회로 이름을 확정하여 19956년 1월 25일 제주도 교육감의 설립허가를 받아 1995년 2월 13일 제주지방법원에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하여 정식 출범했다.김유비장학회는 장학회 기금을 출연해 준 재일교포 독지가 김유비 여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김유비 여사는 남원 하례에서 출생하여 18세에 결혼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갖은 고생 끝에 어린 시절 가난으로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오로지 고향의 후진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으로 어렵게 모은 전재산 6억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면서 김유비장학회가 탄생하였으며, 김유비 여사는 1996년 9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생을 마감했다.김유비장학회는 1995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여 올해 1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269명의 대학생과 239명의 고등학생 등 총 508명에게 7억 2천 84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대학생에게는 1년
건국대는 오는 4월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인천 아라빛섬 정서진광장에서 열리는 2012 ‘제4회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에 대학 캠퍼스 공용자전거 활성화 사업 시범대학으로 학생 6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대축전은 ‘세계속의 녹색강국, 자전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시민, 동호인, 자전거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정서진 광장부터 김포터미널까지 조성된 아라뱃길 18km 자전거길을 함께 달린다. 건국대는 국내 대학 캠퍼스 가운데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대학교 공용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캠퍼스에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인 ‘스마트 바이크’(SMART Bike for Eco-campus)를 설치 운영해 학생들이 캠퍼스내에서 이동할 때 마음놓고 자전거를 탈수 있게 하는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건국대는 현재 35대의 공공자전거와 3곳의 자전거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무료 공공 자전거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자전거 대축전에는 건국대 학생홍보대사와 외국인 홍보대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22일 KBS 1TV에서 10:30부터 생중계된다. 건국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와 장기현장실습과정, 설비지원, 교류협력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한 ‘산학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장기현장실습과정’과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의 효과적인 과제수행과 한기대 재학생의 능력 향상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과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 연구개발·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한기대는 올해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3학년에 6개월, 4학년에 4개월 총 10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실습제도’(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을 기업체에 보내 현장실습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혁신적인 공학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기대는 2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개 업체와 MOU를 체결해 학생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연말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건국대는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신기술의 특허 등록과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산학협력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산학협력 현황과 성과를 집대성해 최근 발간한 ‘2010 대학산학협력백서’에 따르면, 건국대는 기술이전건수 5위, 국내 특허 출원 9위, 기술이전수입료 10위, 해외 특허 등록 15위, 연구비회수율 15위 등 산학협력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153개 산학협력활동 집중관리대학의 △산학협력단 현황 △특허·기술이전·사업화 현황 △산단 인력양성 현황 등의 2010년도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대학산학협력백서를 발간했다. 대학산학협력백서에 따르면 건국대는 특허부분에서 국내 특허 출원 293건으로 한국과학기술원,서울대, 연세대 등에 이어 9위, 해외 특허 등록 5건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서울대 등에 이어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실적에서 건국대는 기업으로 기술 이전한 건수가 45건으로 서울대 75건, 연세대 70건 등에 이어 5위, 기술이전에 따른 수입료가
“2012/2013년 섹시한 전통한복으로 복귀하다 지금까지 유행했던 섹시한 퓨전한복에서 야한 전통한복 복고풍으로 회귀하고 있다. (주)안근배 관계자는 “최근에 한복시장에 다양한 디자인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현대에 들어와서 퓨전한복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장르가 들어오면서 색다른 한복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특히, 사극에서도 현대와 고전을 넘나드는 이른바 ‘퓨전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한복 디자인도 전통→퓨전, 퓨전→전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한복 디자인이 번갈아 가면서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결혼철 성수기를 앞두고 ‘안근배 한복대여’에서는 예비 신랑·신부의 웨딩촬영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 콜렉션은 이전의 전형적인 웨딩촬영 콘셉트인 고전적인 정숙함에서 벗어나 젊은 남녀의 화사함을 추구하는 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봄시즌에 맞춰서 새롭게 발표한 한복 디자인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두드러진다. 즉, 전통한복의 기반 위에 야한 색채를 가미했다. 올해 선보이는 전통한복은 밝고 선명한 원색에다 차분하고 은은하면서도 전통적인 고전미에 새로운 트렌드를 가미한 것으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기아자동차는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4월 16일까지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지역축제 지원, 지역 주민센터 설립 등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뿐 아니라, ▲현지 NGO와 연계된 봉사활동, ▲현지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류, ▲세계가 당면한 이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토론 워크숍, ▲환경을 테마로 한 테마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해외로 파견되는 참가자들에게 항공비와 캠프 참가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 워크캠프의 전반적 운영을 이끌어나갈 한국 대표 대학생 리더 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들 리더 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리더에게는 유네스코 인턴 기회를 제공한
건국대는 지난 29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건국대 GLOCAL(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과 컨벤션홀에서 신입생 2,238명(편입생 포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학부모대상 학교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진규 총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로의 학교 발전 방향을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설명했다. 또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대학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건국대 학군단(113학군단)은 22일 오후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2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 및 승급 ·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한 건국대 52기 학군사관후보생 74명 가운데 여성 후보생 4명이 포함돼 건국대 학군단 창설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관후보생이 탄생했다. 건국대 첫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은 오유림(영어영문학 4년), 손영지(체육교육 3년), 최란희(일어교육 4년), 이다혜(생명과학 3년) 등 4명. 이들 후보생들은 지난 겨울방학동안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주간의 강도 높은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날 ROTC로 정식 입단했다. 이들 후보생들은 지난해 지난 4월부터 1차 필기고사와 인성검사,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등을 거쳐 평균 7.7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대부분 1,2학년 평균 학점이 모두 4.0을 넘을 정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토익(TOEIC)900점과 JPT(일어) 1급 등 외국어 능력과 태권도 2, 3단의 실력을 갖춘 재원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학업과 병행해 소정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2014년 임관해 2년 4개월 간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이들 후보생들은 “여성 장교의 섬세한 능력도 군에 꼭 필요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육군 3사관생도 제47기 졸업식이 23일 경북 영천시 3사관학교내 충성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2010년에 입교하여 2년간의 전공 및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3사 47기 481명의 생도가 학위를 취득하였다.졸업식에는 학교장(소장 김길영), 역대 학교장, 총동문회장, 경북도지사, 영천시장,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등 4,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적 우수자로 국무총리상은 나용현 생도가 수상했다.또한, 故차성도 중위 기리는 의미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성도상’은 이동건, 한제우, 김성원 생도가 각각 수상했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육군의 미래를 위해서 각자 임무수행 현장에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 ‘전투형 강군’ 육성의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하며, 14주간 각 병과 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OBC)을 이수한 후 오는 6월에 전․후방 각급부대에 배치돼 소대장 또는 해당 병과 직책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육군 3사관학교는 1968년 10월 15일 창설된 이후 특수목적대학 겸 사관학교로서 육군 최대의 장교 양성기관으로 창설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최근 높은등록금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 연합회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 주최로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된 제4회 NIBS(Network of IBS) 행사에 국산돼지 한돈을 현물 후원하고 대학생들의 꿈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IBS’는 대한민국 주요 6개 대학교 대표 경영학회가 모여 미래 예비 경영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주요대학 경영학회 연합 단체로, 회원들간의 정기적 교류 행사 인 NIBS(Network of IBS)와 매 행사마다 유명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 인 FIBS(Forum of IBS, 대학생 문화를 선도하는 포럼)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대학가는 물론 유명 기업관계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IBS’의 공식 후원사로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온 한돈자조금은 최근 FTA와 구제역 등으로 인해 국내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