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세희기자] 배우 박보영이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일진 여고생 역을 맡을 예정이다.제작사 담소필름은 19일 박보영이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같이밝혔다. ‘피끓는 청춘’은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코믹 로맨스 영화다.'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박보영은 홍성 일대를 평정한 여자 일진 역을 맡는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가 톡톡 튀는 음악영화와 만난다.코로나는 오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KTG 상상마당시네마에서 열리는 ’2013FILM LIVE: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는6월 6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파티에 참석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 및 영화 관계자, 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코로나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주말에 열리는 ‘썸머 드링크 페어’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을 독립 단편영화를 찍는 영화인들에게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 관계자는 “문화적 감성이 풍부한 20-30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영화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에서 개봉 2주차에 제작비를 넘어서며 흥행 순항중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개막한 칸영화제 개막작으로서 실사 극영화사상 최초 3D로 개막 상영돼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영화 전체를 이끄는 감독의 연출력을 기반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OST, 의상과 소품, 세트 디자인까지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개츠비 열풍 속 흥행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5월 20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위대한 개츠비가 북미 수익을 포함하여 개봉 2주차 1억 3,226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로서 제작비 1억 5백만 달러를 가뿐히 넘어섰다.또한 지난 16일 국내에서도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후 3일간 618,988명의 관객을 동원, 금주 중 100만 명 관객돌파가 예상된다. 5월 20일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특히 온라인과 SNS 상에서는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감상평과 더불어 영화와 관련한 의상, 소품, OST, 영화에도 등장한 책의 명문장 등이 언급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열리는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상영작발표 기자회견이 5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전주 고궁담에서 열렸다.오늘 상영작발표 기자회견은 무주산골영화제의 상영작 발표 및 영화제 성격, 영화제 전반 내용에 관한 첫 공개 발표 자리로, 중앙 및 지역 언론 매체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장 홍낙표 무주군수, 조직위원 박현순 무주덕유산리조트 총괄이사, 백학기 부조직위원장 및 김건 집행위원장, 조지훈 프로그래머의 발표로 진행되었다.무주군수 홍낙표 조직위원장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 휴양도시를 지향하는 무주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무주산골영화제를 통해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무주로 향하는 첫 번째 영화소풍길에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히며, 무주산골영화제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백학기 부조직위원장은 “정식 영화관이 없는 문화소외 지역인 무주에서, 지역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밖으로는 엄선된 영화콘텐츠와 관광 및 여행 등을 결합시킨 영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결혼전야 이연희 택연 웨딩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사진 속에서 택연과 이연희는 결혼식 복장을 입고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맨발로 웨딩사진을 찍어 영화 내용을궁금케 하고 있다.한편 영화 '결혼전야'는 이연희와 택연을 비롯해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고준희 마동석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영화다.[더타임스 이세희기자]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2006년 화제를 모은 장편 다큐멘터리 '사이에서'를 연출한 이창재 감독이 7년 만의 신작 '길위에서'로 관객을 만난다. 장편 다큐멘터리 '길위에서'는 '사이에서'에 이은 인간 탐구에 관한 두 번째 다큐멘터리로 5월 23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일 년에 단 두 번만 문이 열리는 곳, 백흥암! 그 곳은 일반인의 출입도, 촬영도 엄격히 통제된 비구니 수행도량이다. '길위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출가하여 백흥암에서 수행중인 '비구니'들의 생활을 국내 최초로 이창재 감독이 카메라에 담아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이창재 감독은 2006년 '사이에서'를 통해 '무당'이라는 낯선 소재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 해,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큐멘터리 흥행의 시초가 된 영화 '사이에서'는 그리스 테살로니카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004년 장편 다큐멘터리 데뷔작 'EDIT'는 뉴욕현대미술관 30대 다큐멘터리로 선정되며 상영된 데 이어, 덴버 국제영화제를 포함한 다수의 해외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었다.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일관된 다큐멘터리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아시아 최대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허진호 감독을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이에 따라 허진호 감독은 4월부터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며,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수장으로 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허진호 감독은 데뷔작인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감성적인 멜로를 선보이며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호우시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함께 ‘허진호표’ 멜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지난해에는 한중합작 영화인 위험한 관계를 연출하며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등 세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치명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허진호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2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참석해왔으며 또한 제6회 영화제 트레일러 제작과 경쟁부문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 등으로 참여해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매우 좋아하는 영화제”라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영화제의 점진적인 발전과 안정을 이루어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분들이 만들어놓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 음악영화제라는 특성화 된 영화제로서 더욱 발전할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생존자들의 24시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데이가 오는 22일 개봉한다.요한 계시록에서 말하고 있는 종말은 세계의 끝이 아닌 지옥과 같은 삶을 시작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무자비한 폭력과 혼란, 그리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의 시대 속에서 생존만이 목표인 시대. 그것이 어쩌면 진정한 종말일지도 모른다. 여기 생존에 대한 본능만으로 종말의 시간 이후, 생존자들의 처절한 투쟁과 전쟁을 그린 영화 더 데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속 평범한 사람들은 단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전쟁에 휩쓸리고 있으며, 살육에 대한 광기와 인간을 식량으로 사용하는 적들은 끈질긴 추격으로 그들을 압박하고 있다. 살아야 한다는 목적 외에는 그 어떠한 이유도 사치인 생존자들은 목적지도 없이, 존재 가치에 대한 이유도 없이 본능적으로 길을 걸어나갈 뿐이다. 지속되는 전투 속에서 처음 12명이었던 생존자들은 이제 4명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은 어쩌면 죽음이 축복일 수도 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총을 집어들 수밖에 없다. 생존자들 사이에서 더욱 고조되는 긴장감 속에서 조용하지만 때로는 반항적인 새로운 멤버 마리가 합류하며, 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언맨3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기자회견을 가졌다. 슈퍼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기자 간담회를 이끌어갔다. 그는 질문을 하는 기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답변을 마무리할 때마다 재치 있는 농담을 섞는 등 회견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해 세계적인 톱 배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입국을 환영하기 위해 몰린 팬들과 기자들에 대해 “공항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한국의 문화는 아이언맨과 아주 잘 어울린다!” “할아버지가 되기 전까지는 아이언맨 시리즈에 계속 참여할 것” 아이언맨 시리즈와 아이언맨 수트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에 관련한 흥미진진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언맨 시리즈의 성공에 대해서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영화에 대해 겸손해진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시리즈 아이언맨3에 대해서 “수트를 입은 히어로로서의 모습보다는 인간으로서 토니 스타크가 느끼는 고뇌를 담고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이민기, 김민희 민♥민 커플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내 얘기, 내 친구 얘기, 내가 아는 사람 얘기 같은 현실연애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영화 연애의 온도는 개봉 첫 날 90,7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또한 지난 해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건축학개론은 개봉 첫 날 549개의 스크린에서 66,580명의 관객을, 내 아내의 모든 것은 502개 스크린에서 87,7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연애의 온도는 이보다 적은 488개의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어 더욱 뜨거운 흥행세를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실감 제대로 느껴지는 탄탄한 드라마와 이민기, 김민희 민♥민 커플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 조연 배우들이 선사하는 깨알 같은 코믹요소로 영화계 안팎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연애의 온도는 지난 21일 개봉해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