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에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매 ․ 중풍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최첨단 시설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가 문을 연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14일(목)에 서초동 380-4번지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703㎡규모로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개관식을 가진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우면산 기슭 서울시 인재개발원 입구에 총 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는 200병상의 요양실과 운동·물리·작업치료실, 기계욕실, 식당, 이·미용실 등 노인들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겸비하고 있으며,특히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 등 4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남부터미널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가족들이 언제든지 요양센터에 들러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매와 뇌경색으로 주위의 도움 없이는 거동하기 힘든 86세의 어머니를 시범입주에 모신 최영숙씨(방배1동)는 “어머님을 이곳에 모신지 2개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실상 멸실된 차량이지만 멸실 차량임을 증명할 수 있는 폐차증명서가 없거나, 많은 체납금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없어 “장기체납차량”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민원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올해 1월부터 체납금을 다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차 등록원부상 압류를 우선 해제 한 후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하여, 계속해서 세금 및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구에 등록된 체납차량 중 실제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개인적 사정으로 말소등록 하지 못한 미보유 장기체납차량이 4,000여대에 이른다.30년 이상 경과된 차량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현재까지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 28대, 2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이 800여대, 1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이 3,300대이다. 이러한 차량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음에도 자동차등록원부가 살아있어 자동차세,환경개선부담금, 정기검사미필 과태료, 의무보험 과태료 등이 계속하여 부과되어 체납금이 눈덩이처럼 쌓여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상 누적되어 있으나. 말소절차가 까다롭고 누적된 체납액을 해결하지 못하여 말소등록 할 수 없는 경우
요즘 일본 대지진의 기금 모금을 위한 십시일반 나눔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기름유출 사태 때에도 태안은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전 국민적 운동처럼 확산된 바 있다. 기부와 자원봉사 등 나눔이 일상화되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다. 과거 자원봉사가 주부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었던 것과 달리 오늘날은 학생, 직장인, 성인, 노인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 모두가 나눔의 욕구를 느끼고 또 희망하고 있다. ▶ 빈틈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원봉사를 묻다.서초구청 자원봉사 위탁기관이자 자원봉사전문기관인 사)볼런티어21에서 2008년 실시한 자원봉사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자원봉사참여율은 20%로 선진국(영국 59%)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놀랍게도 자원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 란 질문에는 80%가 ‘참여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으나,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이라는 질문에 “바빠서”란 대답이 69.3%를 차지했다. 시간적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학생, 직장인들은 자원봉사가 일시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정기적, 지속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것이라는 부담에 얽매여 참여 자체를 기피하고 있는 것
- 반포천 복개구간(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 1.8Km) 차집관로 설치공사 완료 - 하루 2만톤 한강물 끌어올려서 물고기가 서식하는 유량확보 집수정설치 착공 그동안 고질적인 하수악취로 주민들의 기피시설이었던 서초구 반포천이 청정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 반포지역의 대표적인 도심복개천인 반포천에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차집관로 공사를 마무리해 냄새 없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했다.반포천은 강남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초동과 반포동, 역삼동 지역의 구릉과 농경지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흐르던 청정하천이었다.지난 1970년대 초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이 일대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팔래스호텔,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중집합시설이 잇달아 들어서기 시작했다.이와 함께 1974년 7월 서초동 서일중학교 앞에서 한강합류점까지 4.80km 반포천 구간이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우면산에서 발원하여 서초동과 반포동은 물론 강남지역 수계와 사당천이 합류되어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 앞까지 상류구간 L=2.03km는 복개되어 하천기능이 상실된 대형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반포근린공원 내에 지하2층, 지상3층 총 연면적 8,415㎡규모로 항일독립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바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애족정신과 계몽사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 개관식을 오는 29일(화)개최한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단재 신채호, 만해 한용운과 더불어 삼절(三節)로 평가 받는 분으로 독립운동 외에도 조국의 통일, 반독재투쟁, 민족사학 육성 등에 앞장선 유림출신의 민족 운동가이다.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구는 총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부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독서실 및 문화프로그램을 일부 개관 했으며, 이번에 심산기념홀, 전시실 설치 등을 마무리하여 개관식을 연다. (사)심산기념사업회(회장 김중위)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날 개관식에는 고승덕 국회의원, 이혜훈 국회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승병일 광복회장, 김준영 성균관대총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 유족회, 심산 김창숙 선생의 고향인 성주군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산기념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식전행사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형사고발조치[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윙윙”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여 우리의 귀를 괴롭게 하거나, 불법전조등을 장착하여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이 있는 차량 등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도로를 활개 치는 도로의 무법자들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지난 14일(월) 서초동 서초3교 아래에서 불법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첫 단속을 2시간 동안 실시한 결과 8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불법구조변경 차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는 이번 기회에 불법구조차량을 확실히 뿌리 뽑기 위해 일회성 단속이 아닌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High Intensity Discharge: 고전압방출)전조등을 불법 장착한 차량 ▲밴형 화물차 적재함에 의자를 설치한 차량 ▲전조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규정된 광도보다 밝거나 색상을 변경하여
- 13시간 창업교육 수료자에 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오는 3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 9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1,529명(8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특별시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며, 이날 강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가 나와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세무, 변화하는 창업환경, 광고홍보 등의 다양한 강좌 및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성공히스토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도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QR코드. 이를 주민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는 관공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이달부터 구청에서 발급하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고지서에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도입해 주민들이 쉽게 주정차위반 서비스 홈페이지(http://traffic.seocho.go.kr)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교통 분야에 있어 QR코드를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이렇게 접속이 되면 사이트로부터 주정차위반 단속정보 조회, 과태료 납부 안내,의견진술 등 주정차위반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구는 앞으로 주정차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스마트폰으로 과태료 납부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서초 주정차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거주자 우선주차, 공영주차장, 견인차량 안내 QR코드를 추가 제작, 배포하여 구민서비스를 증대할 계획이며, 제작된 QR코드는 통보서, 표지판, 안내문 등에 적극 표기할 예정이다. 황병관 주차관리과장은“QR코드는 주민들에
제목: 다양한 나눔 사업 위한 서초구-이마트 양재점 업무협약 체결 - 저소득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해 학용품지원, 주거환경개선, 나들 이 지원 등 월별 테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행복 바이러스 전파 예정 -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조성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이마트 양재점(점장 김광식)과 함께 오는 9일(수)에 ‘희망 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저소득 어린이를 위하여 학용품, 생필품 및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락 지원 사업, 장애인을 위해서 나들이 사업을, 친환경활동으로 서초구 관내 묘목심기 등 월별 테마를 정해 지역 사회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신학기를 맞이한 초, 중등학생 10여명을 이마트 양재점 매장으로 직접 초정하여 직원들과 일대일 짝궁이 되어 다과회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매장에서 자신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쇼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놀토)이 되면 부모들은 고민에 빠진다. 바로 ‘체험학습’ 스트레스 때문이다. 아이가 학습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 때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지만 막상 어느 곳에 가야 할지, 어떻게 아이의 체험학습을 도울지 난감해하는 부모들이 많다.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초구에 거주하는 4세~13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하는 일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융합된 가족 친화 놀토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를 운영한다.오는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청에서 하는 다양한 업무와 구의 명소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제작한 동영상으로 보고 배우며, 민원실 등 구청 견학과 함께 주민등록 등초본도 직접 발급 받아 볼 수 있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또한 프로그램이 끝나면 박물관, 기념관 등 인근에 가볼만한 명소나 문화·관광시설을 소개받을 수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봄나들이 프로그램으로는 제격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