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 BTL 하수관거정비사업 주무부서 담당공무원이 시공사 에게 민원들의 인적과 민원내용들을 시공업체에다 일일이 보고하고 있어, 빈축과 유착의혹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2015년까지 2719억 원을 들여 중앙, 용흥, 양학, 죽도, 송도, 대이, 상대, 해도동 등 시가지 일원189㎞구간에서 생활하수와 빗물을 분리하는 하수관거정비사업을 단계별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중 남구 송도동 공사구간 약 6.6㎞ 의 도로포장 공사 후 접속부분과 도로다짐불량, 자재 쏠림현상 등으로 아스콘 포장 도로 전체 구간에서 이음부분이 확연히 들어나고 있고, 도로의 중앙부분이 다짐불량으로 뾰족이 솟아올라 마치 금이 간 것처럼 보이고, 도로의 표면은 쏠림현상과 다짐부족으로 아스콘과 골재 박리현상으로 공극이 심해 마치10년 이상 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송도 하수관거 굴착허가 부서 남구청 도로담당자와 현장 확인해 문제점들을 파학하고 돌아가던 중 시행공사인 S 건설 공사팀 안 과장 이라며, 본보의 명칭과 직책 이름 등을 정확히 알고 만나자는 연락이 올 정도이고 보면, 굴착허가부서인 남구청 도로건설과 담당부서와 주무관청인 포항시 환경사업소 역시
▲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 더타임즈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민주통합당 경선이 끝나기 한달 전부터 대권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황영조 전법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최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서 "민주당을 대상으로 대선 계획을 짜기 참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황영조 선수가 (아테네올림픽에서) 몬주익 언덕을 지나면서부터 2등을 쳐다보지도 않고 목표지점을 향해 혼자 단독 스포트를 했다"면서 "그때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해 오로지 목표지점만 보고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후보의 대선캠프 구성에 대해서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는 당 내외를 막론하고 훨씬 더 외연을 넓히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 최고위원은 "국민들의 빠짐없는 지원과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그 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여를 할 것"이라며 "호남 사람들도 당연히 참여할 것이고 젊은 층, 서민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그는 "앞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도 정말 좋은 인재
[더타임스 정병근기자]8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은 지난달 31일 출간을 고지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를 모은바 있다. 아직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은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이 예약구매만으로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기록. 특히 한국만화의 자존심 K코믹스 1호 ‘더 비스트’가 수많은 쟁쟁한 일본 만화 단행본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더욱 놀라운 것은 만화부문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책들을 통틀어 집계하는 종합부문에서도 주간집계 44위에 올랐다는 것. 특히,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은 한주간 온라인 구매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책을 집계하는 ‘온라인 주간차트’에서 당당히 50위 안에 이름을 올린데다가 50위 안에서 아직 출간이 되지 않은 책은 도올 김용옥 선생의 ‘사랑하지 말자’,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그리고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 이렇게 세 권뿐이라는 점에서 그 뜨거운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더 비스트-운명의 시작’은 ‘비스트’의 여섯 멤버가 각자 지닌 초능력으로 인간변종
ⓒ 더타임즈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3일 전국대학총학생회를 만나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은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실현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등록금을 마련해야 하고 이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러다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등 악순환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고리를 끊어야 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등록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박 후보는 "대학 생활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시절"이라며 "무엇이든지 꿈을 꿀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희망을 갖고 노력할 때인데 막상 현실을 보면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쁘고 스펙·학점 관리에 정신이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대학생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졸업후 일자리가 구하기 쉬운가"라고 반문한 뒤, "졸업을 하면 취직이 잘 안되고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 후보는 "등록금 대출금은 갚아야 하는데 취직이 안되고 집에 들어가면 눈치가 보여 젊은
원내 제1당이자, 여당에서 공식적으로 선출된 대통령 후보자라면 첫 공식일정을 국립현충원에 가서 애국영령들과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만약 전직 대통령이 아직도 생존 중이라면 자택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는 것이 정치적 예의에 해당되는 일일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봉하마을에 안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서 참배를 했다.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었다면 봉하마을에 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일국의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이 한 정당의 공식적인 후보자의 자격을 얻었다면, 그 당사자가 박근혜 후보든, 아니든 간에 이념의 진영 논리를 떠나 전직 대통령을 찾아 예방하는 것은 국민정서상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정치 도의적 차원에서도 권장해야 마땅한 일일 것이다. 박근혜 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 하다는 소식이 나가자 반대진영에서는 난리가 났다. 한쪽 진영논리에만 함몰되어 이념의 바이러스에 중독된 일부 좌파들이 박근혜의 봉하 마을 방문을 비난하고 나섰다. 좌파들이야 근본이 원래 그렇다 보니 전혀 뜻밖의 일도 아니다. 민주당 차원에서는 정치적
배우 문근영이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문근영은 지난 2010년 KBS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이후 청담동 앨리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3일 문근영이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확정지었다면서 최근 제작진을 만나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고 밝혔다.또 나무엑터스는 문근영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디자이너 한세경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의류회사에 입사했지만 심부름만 하는 인물이다. 문근영이 연기할 한세경은 극중 사모님이 자신보다 능력없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선덕여왕과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단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대본은 김지운·김진희 작가가 맡았으며 SBS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가 종영된 후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윤희한 기자]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개강•개학 시즌을 맞아 신학기 기획전 ‘나는 학생이로소이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신학기를 맞은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패션•잡화, 아침• 건강, 문구•가구, 디지털•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개강을 맞이한 대학생들을 위한 최신 패션 아이템 및 자녀의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에 맞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의 스타일링 완성을 위한 캠퍼스 패션 아이템으로, 대학생 인기 아이템인 아베크롬비•홀리스터를 비롯해 칸켄 백팩, 뉴발란스 슈즈, 인빅타 시계 등이 선보인다. ‘아베크롬비•홀리스터’와 ‘칸켄 백팩’은 쿠팡 특별가로 각각 4만4,800원과 7만9,900원에, ‘뉴발란스 슈즈’는 기준가 7만9,000원에서 24% 할인된 5만9,800원에 판매된다. ‘인빅타 시계’는 기준가 17만원에서 무려 60% 할인된 6만8,000원에 판매된다.개학을 앞둔 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더타임스 유한나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3일 여의도 칼부림 사건과 서산 성폭행사건 등과 관련해, “다시 한번 경종을 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일인당 500명을 웃돌아 거의 두 배를 담당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치안 예산도 두 배 정도는 확보해야 선진국형 치안유지가 된다는 지적이 있다"며 "예산에 반영해 치안에 박차 가하고 물 샐틈 없는 대비를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또한, 경찰력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면서 "인성과 역사 교육이 약해지면서 인간으로서의 교육을 완성하는데 여러 흠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며 "차제에 교육이 인성과 역사교육에서 찾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근래 특히, 묻지마 살인과 각종폭력 희생자들에 대해 여당 원내대표 로서 참으로 죄송하다"고 우려를 표면한 뒤, "청와대는 비상경제대책회의만 필요한 게 아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상대책위도 필요하다"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서산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직장상사에 의한 성폭
▲ 박효종 교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경선캠프에서 정치발전위원을 맡았던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23일 박 후보의 대선행보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정치쇼"라고 질타하자 "그걸 정치적 쇼라고 할 수 있다면 저질 쇼가 아니라 백만 불짜리 쇼가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박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고(故)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정치쇼"라고 힐난한 바 있다.이에 박 교수는 23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이라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하고 그런 것들은 통합과 화해의 정신에 맞는 것이 아니냐"면서 "화해의 통합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정신까지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박 교수는 박 후보의 5.16에 대한 역사인식과 관련해 "박 후보가 그런(5.16에 대한 역사)인식을 아주 딱 정리하지 않느냐 하는 시각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대한 평가는 일반 국민들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할 때 항상 나오는 것"이라면서 "5.16에 대한 걸 가지고 "쿠데타냐, 혁명이냐" 이런
[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과 손잡고 골프존에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골프존 사이니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골프존 사이니지는 다음과 골프존이 양사의 핵심 역량을 투입해 만든 디지털 광고 매체다. 2010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를 운영중인 다음의 비즈니스 노하우에 전국 주요지역 약 5,000여개 스크린골프방에 설치된 골프 시스템 이용자 기반이 더해졌다.골프존 사이니지에는 유용한 콘텐츠와 주목도 높은 광고가 함께 노출된다. 스크린골프방 내부 주요 위치에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끌고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효과적이다.이용자들은 다음이 제공하는 전국 주요 골프장의 날씨, 실시간 검색어, 영화 예매순위 등 정보성 콘텐츠와 골프존이 제공하는 레슨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등의 콘텐츠를 골프존 사이니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7인치 LED 스크린에는 동영상, 플래시 등의 ‘영상 광고’가, 스크린 하단에는 고정형 캠페인 배너인 ‘라이트박스 광고’가 콘텐츠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이용자 만족도와 광고 효율 모두를 높일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권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