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수송동 신덕마을 일대는 지난 8월 13일 급작스런 폭우로 인해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재난을 당했다. 박정일 수송3통장은 자신의 집도 침수를 당했으나 이를 뒤로 하고, 저지대 마을주민들의 대피에 힘을 쏟아 눈길을 끌고 있다. 수송3통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도 자신의 집 복구는 하지 않은 채 마을주민들의 수해 복구부터 솔선수범하여 도왔으며 피해조사 및 자원봉사자 안내, 구호물품 배부 등 수해주민 돌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송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박정일 통장 댁을 방문,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채규택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위기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통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수송동 통장협의회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홍식 수송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의 일을 먼저 배려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본받아 수해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시민들의 편익시설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익산문화체육센터가 소통과 교감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문화체육센터는 당초 오는 9월 1일부터 이용객이 적은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7시로 단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야간 이용객 증가와 시민들의 선택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와 같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 개장한 익산문화체육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해 그동안 1일 평균 2,000여명이 찾는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활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센터는 최첨단 폐기물 처리시설인 신재생자원센터 부지 내에 있어 자원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익산문화체육센터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더욱 내실있는 시설 운영에 나서겠다”며 “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자원을 아끼고
[더 타임스 신가희 기자] 여름 휴가, 올림픽 밤샘 응원 등으로 여름의 절정을 보내고 일상으로 속속 복귀하는 요즘, 달콤한 휴식 뒤 찾아오는 불청객 ‘바캉스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외식업계에서는 휴가 후유증을 날려줄 상큼한 과일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활력 충전을 돕고 있다.상큼한 과일 활용한 메뉴로 활력 충전~도미노피자는 신선한 사과로 만들어진 애플조림과 고소한 크럼블(crumble, 소보루)이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파이 ‘애플크럼블’을 출시해 고객 입맛을 돋우고 있다. 또 고소한 통새우에 신선한 야채, 새콤한 레몬갈릭드레싱이 어우러진 ‘코코넛 쉬림프 샐러드’, 담백한 감자를 치즈케이크무스와 치즈, 베이컨으로 채워 구운 ‘치즈케이크 포테이토’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에 인기몰이 중이다.애슐리에서는 건강메뉴인 연어와 사과를 활용한 사과연어샐러드가 인기다. 오메가3와 DHA의 보고인 연어는 혈액질환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A 또한 풍부해 시력보호에도 좋다. 더불어 사과에 함유된 유기산 성분 또한 몸 속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직장인 및 수험생에게 제격.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내달 15일까지 달콤한 체리
-철부지 일본 노다 총리, 얄팍한 정치적 독도 영유권주장 꼼수 오래가지 못할 것-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계획된 신군국주의 부활과 정권유지 침략행위이자 야만행위로 규정해야 하며, 일본의 경제력 앞세워 큰소리치지만 예전 같지 않다는 사실 바로 알고 국제사회에 새로운 자세로 거듭나야한다. 일본의 억지주장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명하기 어려우며 자국국민의 신뢰도 얻기 어렵다고 본다.철없는 일본노다총리 정치적 계산보복에 한국정부 신중하고 현명한 총력대응전략으로 맞서야 한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통수권자의 한국영토인 독도방문으로 촉발된 외교적 갈등이 일본의 노다총리 정권유지수단으로 이용하려는 흑막과 음모가 깔려 있다고 본다.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자신의 땅인 다케시마로 엉터리주장을 하는 일본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닌 집단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 노다총리의 얄팍한 정치적 꼼수 오래가지 못한다고 보며, 일본국민들이 신뢰하지 않게 될 것이다. 국제화시대에 일본의 오만과 독선으로 우방인 한국을 잃는다면 큰손해를 자초하게 된다고 본다. 한국은 이제 예전의 조선이 아닌 7,500만의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국대통령이 자국의 영토인 독도를
[더 타임스 = 임혜영 기자] (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빛사랑나눔봉사단(회장 노규동) 회원들이 각종 자원봉사공모에서 수상을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한 제 1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응모하한 함열여자고등학교 이소정 양은 8월 6일 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8회 사랑나눔전북학생봉사대회에서도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안정수 군이 고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중등부에서는 익산에서 최초로 부천중학교의 정성현 군이 은상을 수상했다. 전북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에 따르면 짧은 기간동안 한 단체에서 이렇게 많은 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에 수상한 세 명의 학생들은 그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모님을 따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고 전했다. 또래 청소년들은 자원봉사를 귀찮거나 단순한 청소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반해 가족과 함께 오랜 시간동안 봉사에 나선 이들은 어릴 적부터 장애인시설, 노인시설을 돌며 자연스럽게 나누고 돕는 마음이 배이게 됐다. 아울러 이들은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익산의 기관시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더 타임즈 [더 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2일 “대선후보가 결정돼 여기저기 활동해야 하지만 거기 따라다니는 것보다 국회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이 덜 불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우리 당에서는 결산 국회부터 국회 활동에 몰두하도록 하는 노력이 특별히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예년 같으면 정부가 어떻게 하던 결산심사를 대충하는 게 상례였지만 19대 국회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잘못하는 것은 지적하고 시정해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이번 결산 심사는 현미경 심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누수 예산 없는지 집행이 제대로 되는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불평 부당한 경우에는 문책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강경한 반응를 보였다. 최근 성폭행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선 “성폭행이나 학교폭력, 가정폭력, 사회폭력 등에 대해 정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책도 내놓고 했는데 같은 일이 되풀이 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20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축하 서한을 보낸 데 대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민주통합당은 메르켈 총리가 보낸 서한 공개를 촉구하면서 새누리당의 도덕적 태도를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덤비는 식의 태도를 그만 버리시기 바란다고 비꼬았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2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메르켈 총리의) 편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다며 기민당의 대표 자격으로 보낸 편지지만 현직 총리로 있는 분이 다른 나라 대통령선거의 한 측을 일방적으로 응원했다고 문제 삼았다.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공개한 번역문에서 당과 후보의 큰 성공이라고 표현한 것을 대선승리로 부풀려 발표했다며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을 대선승리로 부풀려 해석하고 자의적인 해석을 한 것이라면 새누리당의 도덕적 태도를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박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외교상 결례를 범한 것이라면 이에 강력히 항의할 것이고 새누리당이 번역 과정에서 부풀리기 조작을 한 것이라면 이 또한 국민들의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아울러 박 대변인은 원문을 공개해 달라며 독일과 총리에게 야당과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장기 불황과 짧아진 정년, 높은 취업 경쟁률 등의 이유로 취업 스펙을 쌓는 청년층과 창업 및 은퇴 후 재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내놓은 ‘2012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50대 이상 자격증 취득자수는 2만9413명으로 2007년(1만6615명)에 비해 77% 증가한 반면 20대는 지난해 21만 8424명으로 2007년(35만5857명)에 비해 3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동안 ‘자격/수험서’ 판매 동향과 베스트셀러, 독자 등을 분석해 취업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세태를 살펴봤다.▲ 학력과 연령 제한 없는 9급공무원, 전 연령 ‘선호’∙∙∙ 중∙장년남성은 ‘공인중개사’자격/수험서를 구매하는 수험층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험 분야는 무엇일까? 연령별, 성별로 선호하는 자격/수험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 연령층에서 9급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급공무원 시험 관련 도서는 20대
[더 타임스 = 유한나 기자] 지난 4.11총선 과정에서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기환 전 의원이 전날 오전 10시 부산지검에 출석해 16시간의 조사를 받았다. 현 전 의원은 22일 새벽 1시50분께 부산지검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했다고 밝혔다.또 현 전 의원은 3월15일의 행적에 대해 충분히 말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16시간의 조사동안 현 전 의원에게 지난 3월15일 현 의원으로부터 공천 천당으로 3억원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궁했다. 또 검찰은 당시 현 전 의원의 당일 행적과 중간 전달자인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과의 전화통화 내용 및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캐물었다.그러나 현 전 의원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조 전 위원장과의 당시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당시) 공천과정에 많은 분들이 전화했으나 통상적으로 알겠다거나 잘 챙겨보겠다고 대답했지만 누구와 통화했는지나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 전 의원은 당시 현 의원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순번이 25번에서 23번으로 변경되자 3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울진원자력본부 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2박 3일간) 울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지도교사 34명을 초청하여 “원자력과 함께하는 울릉도· 독도 탐방체험”이라는 주제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울진원자력봉사대와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고 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날 묵호항에 도착한 아동들은 “태어나서 처음 배를 탔어요. 정말 설레고 흥분되었어요. 밤에 잠을 못 잤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첫날은 울릉도에 도착하여 봉래폭포, 내수전망대를 구경하였으며, 다음날은 나리분지와 향토음식을 맛보았고, 오전까지 독도행 배가 결항되었다는 소식에 마음 졸이며 기다리다가 오후에 독도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든 아동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울진군 근남면 노음초등학교 6학년 김하늘 학생은 독도 위에 꽂혀 있는 태극기가 자랑스러웠다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이 너무 기뻐다며 독도 수비대 아저씨들의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