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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4회 대구꽃박람회, 3만 8천여 명 방문 성황리 폐막

- 3일간 3만 8천여 명 관람객 방문, ‘꽃의 힘’ 만끽 자연 속에서 힐링

- 저탄소 녹색성장, 업사이클링, 치유농업 등 화훼의 미래 방향성 공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4() 폐막했다.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62() 개막한 대구꽃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172개의 화훼 관련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해 725 부스 규모로 치러졌으며, 3일간 38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전시장은 올해 행사의 주제인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을 상징하는 대형 화훼작품이 전시된 주제관과 주제를 재해석한 화훼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지방자치단체의 화훼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자체관과 야생화, 압화, 테라리움, 꽃꽂이, 다육식물, 원예치료 등이 각 주제에 맞춰 표현된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도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를 찾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화훼산업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꽃잔치에 많은 소비자가 오셔서 화훼농가들의 수익 창출과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 홍보관과 달성군 홍보관에서 선보인 화훼작품을 둘러보고, 이들 작품이 품고 있는 의미를 소개받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자연 속에서 더 순수하고 아름답게 돋보여지는 을 다양한 작품으로 재해석해 꽃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대한 정원처럼 연결된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일상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러났다. ‘플라잉 MBTI’를 주제로 한 주제관에서는 꽃의 힘에 물들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여러 가지 꽃을 피워낸 사람들의 모습을 조형물을 통해 볼 수 있었다. 꽃이 가진 우주의 힘’, ‘무지개 꽃길(치유의 문)’, ‘태초의 지구등을 주제로 한 청라상관에서는 사람에게로 향하는 꽃이 품은 무한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과거의 꽃박람회가 꽃의 화려함을 강조했다면, 올해 행사는 기후 변화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흐름 속에 화훼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치유농업과 화훼, 재활용품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들,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이끼 식물 등 사회적 이슈와 접목된 화훼작품들로 우리가 간직하고 가꿔 나가야 할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구생활화훼경진대회를 비롯해 이케바나(일본식 꽃꽂이)전시회, 플라워 미디어아트, 힐링클래스,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쉽고 재미있는 다육아트,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 사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꽃박람회는 시민들의 힐링은 물론, 생산·공급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통해 꽃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지역 최대 꽃 축제라며, “내년에도 꽃박람회가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훼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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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