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일 오후 8시 40분경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서 우리 국적 화물선이 피격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사고는 아랍에미리트 움알쿠와인항 항계 밖 수역에 정박 중이던 일반화물선 ‘에이치엠엠 나무’(IMO 1039292)에서 발생했다. 해당 선박에는 총 24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 중 한국인 선원은 6명, 외국인 선원은 18명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선체 기관실 좌현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발은 인근 선박을 통해 최초 상황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직후 선박과의 유선 연락을 통해 승선원 전원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해당 선박은 현재 해역에서 대기 중인 상태다.
정부는 국방부와 외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해양수산부는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