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지역에는 총 1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반영됐다. 먼저 불로동 고분군 문화탐방 체험센터 건립 사업에 6억 원이 배정됐다. 불로동 고분군은 사적 제262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이다. 그러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방문객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탐방 체험센터가 조성되면 역사문화 체험 기능이 강화되고 관광객 편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산불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CCTV 설치 사업에 4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연기와 불꽃 감지가 가능한 CCTV를 설치해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에는 총 1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 우선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연장 증축공사 사업에 7억 원이 반영됐다. 공연장 시설 확충을 통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공연과 행사 운영이 가능해지고, 관광 콘텐츠 다양화와 방문객 유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위 동부리 도시계획도로(소2-11) 정비공사와 산성 삼산2리 국지도 79호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에 각각 3억 원이 배정됐다. 노후 도로와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 및 주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또 산성 화전2리 가곡천 가곡2무명교 개체공사에는 2억 원이 반영됐다. 협소한 교량으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 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구와 군위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