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 핵심 인사를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하며 지역 선거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4일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하 위원장은 달성군의회 7·8대 재선 의원을 거쳐 제9대 대구시의회에 입성했으며, 당선 이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을 맡아 정무와 대외 소통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 대구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청년·복지·관광 분야 조례를 잇달아 대표 발의하며 정책 역량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하는 등 전국 단위 의정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아 선거 메시지 관리와 언론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현장 경험과 소통 능력이 이번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막판 대구 민심의 중요성을 고려해 하 위원장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전격 발탁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 위원장은 “지방의정과 선거 캠프, 시당 대변인직을 두루 경험한 만큼 지역 민심을 중앙당 메시지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주요 지역 인사를 중앙당 대변인단에 배치하며 현장 중심 메시지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