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후보는 이번 1만배 유세에 대해 “침체된 대구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된 행동”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구 산업경제의 핵심 거점인 달성군의 발전이 곧 대구경제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판단 아래, 주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형룡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도전이자 달성군 국회의원 선거 세 번째 도전”이라며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사람으로서 달성과 대구 발전에 대한 진심을 군민들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에서 내려온 정치인보다 지역을 꾸준히 지켜온 인물이 지역 발전의 적임자”라며 “대구 12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최소 한 명은 집권여당 소속이어야 AI·로봇 중심 기술도시 조성, 1만 석 규모 달성아레나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협력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후보도 “달성군의 미래 도약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확보와 중앙정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집권여당 군수로서 군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첨단경제특구 조성과 로봇·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1만배에는 달성을 변화시키고 대구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열기가 동시에 고조되는 가운데 두 후보가 진행하는 ‘달성군 도약·대구경제 회복 염원 1만배’ 유세가 실제 지역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