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소식은 “오직 대구! 오직 북구! 주민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침체된 북구와 대구의 변화를 위한 비전과 핵심 공약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최우영 북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북구 시·구의원 후보들, 홍의락 전 국회의원,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떡시루를 자르며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김규학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최근 정치 상황을 비판하며 민생 중심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삶보다 정쟁과 눈치보기가 앞선 정치로는 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며 “시의원은 정당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과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선거 때만 나타났는지, 누가 가장 오래 주민 곁을 지켜왔는지는 주민 여러분께서 가장 잘 아신다”며 “4선 시의원이 된다면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대구 시정을 제대로 이끌고, 무너진 지역경제와 북구의 미래를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북구 발전을 위한 ‘4대 핵심공약’도 공개됐다. 첫 번째 공약은 ‘구수산 생활체육·문화생태공원 조성’이다. 김 후보는 구수산 일대를 강북권 핵심 생태·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두 번째 공약은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이다. 동천동과 읍내동을 연결하는 팔거천 일대를 청년 창업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공약은 ‘어울문화예술지구 조성’이다. 강북권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공연장과 생활문화공간, 청년문화거리 등을 연계해 북구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 공약은 ‘디자인·콘텐츠 융합산업센터 구축’이다. 대구시청 신청사 및 주변 개발과 연계해 디자인·콘텐츠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육성하고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김규학 후보는 “북구를 확실하게 바꾸겠다”며 “오직 대구, 오직 북구,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진짜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