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과 한국전문간호사협회가 지역 간 의료 불평등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문간호사협회 최수정 회장과 강영아 제1부회장, 양정은 정책위원, 정선영 정책위원이 참석했으며, 기본소득당에서는 노서영 최고위원과 최승현 최고위원 겸 노동·안전위원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한편, 돌봄의 국가책임 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료연계 실질화 ▲퇴원 이후 공백 없는 지역 책임관리 체계 구축 ▲가정·방문·재택의료의 보편적 접근성 확대 ▲공공의료 기반 필수건강서비스 강화 ▲지역 건강관리 인력의 공공성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 6대 정책과제에 합의했다. 또한 해당 과제의 제도화와 현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수정 회장은 “통합돌봄법이 제정됐지만 지역사회별 격차가 크고, 병원 퇴원 이후 돌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현행 체계가 사실상 간병 중심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는 만큼 통합돌봄제도의 성공을 위해 전문간호사의 역할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서영 최고위원은 “기본소득당은 6·3 지방선거에서 누구나 어디에 살든 존엄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 완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전문간호사의 지역사회 역할을 확대하고 전문성이 정당하게 인정받는 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승현 최고위원도 “의료 질의 표준화는 국민 건강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문간호사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전문간호사와 환자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