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 선언에 참여한 퇴직교원들은 “강 후보는 교사로 교단에 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과 여성가족부 장관을 거쳐 지난 8년간 대구교육을 이끌어온 검증된 교육 지도자”라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중심에 둔 교육 철학이 확고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강 후보 재임 기간 추진된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확대를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퇴직교원들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IB 프로그램이 초기 20개교에서 현재 122개교까지 확대되며 공교육 혁신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학부모 만족도 역시 97%에 달하는 등 대구교육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에 참석한 한 퇴직교원은 “수십 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는 점”이라며 “강은희 후보라면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퇴직교원들은 “정치화되거나 이념 편향 논란을 불러오는 교육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교육을 본연의 자리로 되돌리고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을 맡아 교육정책을 직접 입안·실행해 온 경험 많은 강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 정책은 무엇보다 지속성과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강 후보의 3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
퇴직교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기간 다져온 우수한 교육정책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꿈과 행복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학생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 건강한 신체 발달, 배움의 기회 확대를 통해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대구교육의 미래에 퇴직교원들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후보는 “평생 대구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교육 선배님들의 지지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현장 교육자의 경험과 지혜를 가슴 깊이 새기고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대구 초등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교육 원로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