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4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대구경제 회복과 대구FC 지원 의지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5시 45분께 현장에 도착한 추 후보는 오후 5시 55분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현장에는 대구FC 홈경기를 찾은 축구 팬들과 시민들이 대거 몰렸으며,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운동원들도 함께했다.
추 후보는 먼저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FC를 언급하며 “시민들께서 대구FC에 대해 실망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자발적인 시민 응원단과 함께 감독, 프런트, 재정운영 등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대구FC를 승격 경쟁력을 갖춘 최강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오늘은 정말 가슴이 벌렁벌렁하는 신나는 날이다. 대구FC가 경기하는 날”이라며 “민주당 시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 그리고 저희 운동원 모두 수고 많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FC가 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응원을 통해 내년에는 반드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제가 시장이 되면 대구FC가 반드시 1부 리그로 승격해 명품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 후보는 “대구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많이 이야기한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슬라 같은 첨단기업을 유치해 대구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문제를 실제 다뤄본 경제 전문가 후보가 잘할 수 있다”며 “경제를 해보지 않은 후보가 말만 해서는 안 된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제가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후보가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지만 실제 경제 정책을 해본 경험이 없다”며 “평생 경제를 다뤄온 제가 대구 경제를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선 정치적 대결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다”라며 “대구를 지키느냐 잃느냐에 따라 오만한 민주당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느냐가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이 장기집권과 일당독재의 길로 가는 것을 대구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대구가 대한민국의 균형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추경호가 선봉에 서겠다”며 “대구시장 후보 2번 추경호와 함께 구청장, 시의원, 군수, 구의원, 군의원까지 모두 2번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마지막으로 “대구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시민 여러분께서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