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6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인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이 25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 의지를 밝히며 김 후보 지원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김 후보와 면담한 뒤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국회 차원에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의원은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된 이후 후반기 국회 운영 기조로 ‘속도’와 ‘성과’를 강조해온 만큼, 신공항특별법 개정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어 조 의원은 ‘빈민운동의 대부’로 불린 고(故) 제정구 전 의원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 후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조 의원은 “제정구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기 시흥과 군포를 각각 맡아 정치 활동을 이어왔다”며 “김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보다 국민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험난한 길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며 “상생과 화합이라는 제정구 의원의 뜻이 대구에서 꽃필 수 있도록, 대구 시민을 위한 김 후보의 공약을 잘 살피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 의원의 방문 현장에서는 대구 미래 발전 전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