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직 장성 등 예비역 군인 20명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예비역 군인단체 '대한민국 천군만마'(이하 천군만마) 소속 전직 장성들은 지난 28일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 발전과 변화의 적임자로 김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천군만마는 대장에서 병장까지 예비역 군인 2천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공동의장에는 백군기 전 육군 대장, 박종진 전 육군 대장, 송영무 전 해군 대장(전 국방부 장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백군기 전 육군 대장은 김 후보의 강점으로 화합을 이끌어내는 '합심', 대구만을 위해 헌신해 온 '일심', 그리고 대구에서 꾸준히 도전해 온 '뚝심'을 꼽았다. 그는 "특히 마지막 뚝심에 시민들이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호 전 공군 소장은 "위관 장교 시절 대구에서 근무했고 김 후보 부친의 공군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향후 4년간 정부와 함께 호흡할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후보를 당선시켜 대구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선언 이후 진행된 유세에서 김 후보는 "육군 대장 출신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20여 분이 김부겸에 대한 보증을 서주셨다"며 "전직 장성들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절박한 마음에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후보 희망캠프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분들이 이번에는 대구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셨다"며 "전직 장성들의 지지선언은 사전투표를 앞두고 대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에게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천군만마 소속 전직 장성 등 20명이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