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통합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이 진행되면서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발급 등 일부 민원서비스가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 일시 중단된다.
이번 조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기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통합 출범하는 데 따른 것으로, 총 495개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통합을 위해 실시된다.
먼저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건축물대장 발급과 지방세 납부 등 일부 민원서비스가 중단된다. 대상 서비스는 위택스, 지방재정(보조금),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건축물대장 발급 시스템, 수도요금 조회 서비스 등이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 전날인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9시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토지대장 발급, 납세증명서 발급 등 78개 대민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주민등록시스템과 일사편리 시스템, 홈택스 등 주요 행정서비스 이용에도 제한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전국 관공서와 온라인 민원창구에 적용된다. 다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중단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에게만 해당된다.
예를 들어 전남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다른 지역에 체류 중이라도 중단 기간에는 주민등록 등본 발급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시와 구·군 누리집 공지, 카드뉴스 제작,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서비스 중단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평소 이용하는 민원서비스의 중단 일정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발급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