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과 교사, 졸업생, 지역 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학생합창단 3개 팀, 학생·성인 연합합창단 3개 팀, 성인합창단 2개 팀 등 총 8개 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창단 1년 차 초등학생 합창단부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합창단,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대안교육기관 합창단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한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에는 대구장동초 꿈동나래합창단,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대구동부초 해오름합창단, 빛솔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 대구남성합창단, 신명연합합창단, 꿈꾸는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요와 가곡,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참가 합창단들의 수상 경력도 눈길을 끈다. 대구동부초 해오름합창단은 2025년 학교안전합창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유스콰이어는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경연대회 일반·민속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창단한 장동초 꿈동나래합창단도 각종 공연을 통해 뛰어난 합창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생·성인 연합합창단 역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빛솔합창단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명연합합창단은 영남지역 최초 여성합창단의 전통을 이어온 113년 역사의 합창단이다. 꿈꾸는합창단은 대안교육기관인 꿈꾸는음악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병원과 교도소,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음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인합창단인 대구중등교사합창단은 1994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교사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교육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대구남성합창단은 1984년 창단 이후 세계합창올림픽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콘서트는 나이와 배경이 다른 8개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화음을 이루는 특별한 자리”라며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나누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문의는 AM기획(053-623-0684) 또는 대구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053-231-046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