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4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에서 최은석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김규린 작가가 "어반 스케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지난 1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향후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영남대학교 서양화를 졸업한 김 작가는 오랫동안 서양화 작업에 매진해 왔으며, 최근 5년간은 어반 스케치(Urban Sketch)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서양화 작업에 몰두하며 작품을 그리던 중 일상에서 편안하게 그릴 수 있는 그림의 매력에 빠졌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부담 없이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김 작가는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어반 스케치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팔공미술대제전 초대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어 "어반 스케치는 대중성이 높은 장르"라며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어반 스케치가 하나의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이날 김 작가는 최은석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상이 너무 낯설고 과분하게 느껴진다"며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규린 작가는 영남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초대전 1회, 단체전 12회를 개최했다. 또한 팔공미술대제전 초대작가, 팔공문화예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14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대구 아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