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4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에서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한 문순덕 한국화 작가가 한국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을 밝혔다.
지난 1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인터뷰에서 문순덕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화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3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문 작가는 한국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무엇보다 먹 냄새가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먹 향기를 맡으며 한국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현재 운해한국화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팔공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개인전 8회를 비롯해 대한민국미술대상전,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대구경북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 다수의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문 작가는 "오랜 기간 한국화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화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한국화의 보람과 가치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천아트(패브릭 아트)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천에 섬유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다림질하면 세탁을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며 "한국화와 접목해 다양한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화와 민화, 천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문 작가는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과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해 정영철 이사장님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순덕 작가는 개인전 8회 개최, 중진작가 25인 초대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 참가, 각종 그룹전 및 초대전에 다수 참여했으며, 현재 운해한국화회 회장과 팔공문화예술협회 사무국장을 맡아 활발한 작품 및 후진 양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